푸른 하늘 아래 들녘이 노랗고 붉게 물드는 가을이다. 1년 동안 수고한 결실을 맺는 계절이기에 가을빛만큼이나 깊고 풍성한 먹을거리가 가득한 순간도 지금이다.
2012 강릉 ICCN세계무형문화축전에서는 세계 각국의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도록 먹을거리 만찬을 준비했다. 다양한 문화를 먹을거리를 통하여 서고 교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문화 한마음 장터, 2012 강릉 ICCN세계무형문화축전의 풍물과 먹을거리를 미리 소개한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이 있다. 배가 고프면 아무리 나랏님이 오신다고 해도 따뜻한 국밥 한 그릇이라도 채워야 곁을 볼 여유가 생긴다. 2012 강릉 ICCN세계무형문화축전에서는 관람객들이 기간 내내 맛과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세계 먹을거리 장터를 마련했다. 다문화음식체험을 비롯해서 국제친선클럽음식판매 뿐만 아니라 강릉맛체험도 눈에 띈다.
SIWA 부스에서 따뜻한 기부와 함께 문화체험을!
5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SIWA는 서울국제여성협회(Seoul International Women's Association)를 일컫는다. SIWA에서 진행하는 바자회나 풍물 행사는 서울에 거주하는 40여 개국 500여 명의 회원들의 함께 하는 명망 있는 국제 행사로 알려져 있다.
6.25전쟁 이후 모두가 힘들었던 1958년, 서울에 거주하던 외국 여성들에 의해 설립된 SIWA는 그동안 수많은 행사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 전액은 한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자선기금으로 쓰여졌다.
2012 강릉 ICCN세계무형문화축전 풍물& 먹을거리 장터에 마련된 SIWA 부스를 찾아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다양한 외국인들의 문화 화합을 엿보고 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나 기부가 필요한 곳에 간접적으로 나마 도움을 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좋은 물건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넘어 세계 각국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지구촌 음식을 맛보고 즐기는 국제친선클럽음식판매점!
24개의 풍물&먹을거리 장터 중에서도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부스는 단연 ‘국제친선클럽음식판매점’이다. 여기에는 음식 10개동, 풍물 7개 동, 기타 1개 동이 들어선다고 하니 꼭 한번 들러 다양한 특산품과 문화 퍼포먼스를 즐겨야겠다.
이름 그대로 맛으로 세계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곳, 2012 강릉 ICCN세계무형문화축전 기간 동안 꼭 한번은 찾아야 할 즐겨찾기 코스이다. 그만큼 찾는 관람객도 많은 것으로 예상되니 미리 이곳을 찜해 두었다면 시간과 동선을 잘 체크해서 선점하기를 귀뜸한다.
강릉의 전통, 맛도 보고 체험도 즐긴다!
세계 음식들이 모인 곳에 우리 강릉의 전통 음식도 빠질 수 없다. 특히 이번 풍물&먹을거리 장터에서 강릉 전통 음식 부스에서는 특별한 체험도 마련했다. 단순히 맛만 보고 뒤돌아서는 것이 아니라 전통 음식으로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을 손수 체험하고 경험함으로써 관람객들에게 슬로우푸드의 멋과 의미를 되새기도록 하는 것이다.
전통 떡과 전통차, 그리고 강릉 초당두부와 강릉 감자옹심이가 관람객들에게 선보여질 예정이다. 평소 강릉의 맛이 궁금했다면, 또 패스트푸드에 길들여진 아이들에게 전통 음식의 매력을 전달하고 싶다면 강릉 전통음식 부스에서 만들기 체험을 해 볼 것을 권한다. 체험은 하루 2번, 오전 1시간 오후 2시간 운영될 예정이니 만들기 체험을 원한다면 미리 시간을 염두하고 움직이는 것이 좋겠다.
맛을 통한 체험으로 세계 문화를 공감한다!
2012 강릉 ICCN세계무형문화축전은 세계무형문화 유산이 주는 다채로운 볼거리 뿐만 아니라 다양한 특산품과 문화 퍼포먼스로 지구촌 문화체험 행사로 거듭나려 한다. 때문에 세계의 문화를 좀 더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풍물 & 먹을거리 장터를 마련해 오감만족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2012 강릉 ICCN세계무형문화축전을 보면서 세계도시의 다양한 음식으로 배를 채운다면, 더없이 좋은 가을날의 축제를 즐기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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