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미래 과학도로서의 기본적 소양을 키워왔던 이들에겐 이미 예견된 결과인지도 모른다. 더구나 명문대학의 수시 모집에서는 이미 전문적인 연구 경험을 갖고 있는 과학고 학생들이 전문성 심층면접에서 절대적으로 유리한 위치에서 자신의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결과로 보인다.
충남과학고는 학교의 특수성으로 하여 학생 스스로 탐구 학습을 실천해오고 있는 가운데, 특별히 선발된 교사들의 각별한 개별지도로 대다수의 학생들이 명문대학에 진학하고 있다. 학생들이 진학하는 학교의 위상이나 대상 학과 역시 이학, 공학, 의학(한의학 포함), 약학 등이며 개교 이래 그간의 입시 결과를 살펴보면,
졸업생 444명 가운데, 카이스트 202명, ICU(정보통신대) 8명, 서울대 49명(이공계 46, 의대 3), 포항공대 10명, 연세대 21명(이공계 14, 의대 7), 고려대 17명(이공계 15, 의대 2), 한양대 19명(이공계 17, 의대 2), 이화여대 10명(이공계 7, 의대 3), 일본 국비유학 9명, 기타 대학 의약학대 32명, 기타 67명 등이다. 10년이라는 짧은 역사를 가진 학교로서 이만큼의 성과를 거두기는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충남과학고등학교가 빛나는 성과를 거양한 배후에는 빛나는 영재들과 우수한 교사와 관리자의 인재양성 의지와 대학도 부러워하는 최첨단 과학기재가 잘 조화된 가운데 미래 과학인재양성의 산실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온 노력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수시로 바뀌는 입시정책이나 이공계 기피 현상에도 불구하고 흔들림 없는 의지와 노력으로 명문대 입시는 물론 과학탐구의 전당으로 우뚝 서 있는 충남과학고등학교. 앞으로도 충청남도 중등 과학교육의 한 축을 담당하면서 대한민국의 미래 과학을 여는데 명실공히 그 역할을 다할 것으로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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