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내 최초, 최대의 요트마리나 시설이 위치한 양양 수산항이 관광 기능뿐만이 아니라 어항으로서의 기능이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수려한 경관과 접근성이 뛰어나 발전 가능성이 풍부한 수산항은 주변에 대형 리조트와 골프장, 박물관이 위치해 있어 피서철과 주말이면 횟집상가들의 특수가 이어지고 있는 곳이지만, 국가어항으로서 어항의 기능은 상대적으로 남애, 동산항 등에 비해 취약했었다.
그러나 올해 바다 목장화 사업을 시작으로 기반시설이 속속 갖춰질 예정이어서 양양 중심부의 어업기지 역할을 수행하게 될 전망이다.
수산항은 농림수산식품부의 연안바다 목장화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올해 10억원을 들여 인공어초 3종과 방파시설을 설치하는 등 2016년까지 5년 동안 50억원 사업비가 투입되어 어초시설과 관광 레져 시설을 갖추게 된다.
또한 안전한 수산물 유통관리와 활성화를 위해 동산항과 함께 금년도 237.6㎡ 규모의 위판장 시설공사가 추진 중이며 11월말 완료되어 위판을 실시하게 될 예정이다.
여기에 지난해 강원도의 자율관리공동체 운영평가 결과 모범어촌계로 선정되면서 1억 6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어업소득을 위한 기반시설을 갖출 수 있게 되었으며, 현재 설계를 진행 중이다.
아울러 수산항 기능활성화를 위해 강원발전연구원을 통한 용역도 진행중으로 지역주민과의 협의를 통해 핵심발전과제를 선정하고 발전 전략을 수립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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