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경찰서,부인 폭행 30대 주폭(酒暴)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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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경찰서,부인 폭행 30대 주폭(酒暴)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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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과 테이프로 전신 묶고 주먹과 둔기로 폭행

 
금산경찰서(서장 김재훈)는 술에 취해 자신의 부인을 전선으로 묶은 뒤 흉기로 몸을 긁고 둔기로 때려 전치 4주의 상해를 입힌 A모(35·충남 금산군)씨에 대해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8월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8월23일 밤 11시경부터 다음날 낮 12시경까지 약 13시간 동안 자신의 집에서 술에 만취해 부인 B모(36)씨에게 "애완용으로 기르던 다람쥐를 죽였다"며 트집을 잡은뒤 전선과 테이프로 전신을 묶은뒤 주먹과 둔기로 때리고, 흉기로 몸을 긁는 등 폭행해 비골골절 등 전치 4주간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A씨는 평소 매일 술을 마시고 동네 주민들에게 행패를 일삼아 금산 경찰서에서 주취 폭력배로 관찰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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