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2개 농가가 참여한 이날 직거래장터는 중화산1동 주민센터로부터 필요한 농산물을 미리 선주문 받아 양파, 감자, 복숭아, 포도 등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납품하는 방법으로 시간과 노력을 최소화해 이루어졌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파트가 밀집되어 젊은층이 많이 찾아온 이날 직거래장터에는 신선하고 저렴한 가격의 농산물을 직접 확인, 관심을 보이며 성황을 이루었으며 특히, 완주군의 주요사업들인 제2회 와일드푸드축제 및 건강밥상 꾸러미 홍보에도 큰 관심을 보이며 생산자와 소비자간의 신뢰를 쌓고 소통의 장을 여는 구심적 역할을 담당했다.
김영숙 이서면장은 “ 중화산동에 위치한 예수병원 및 대형 음식점등에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납품계약을 요구하여 다수 농가들과 계약이 체결되었을 뿐 아니라, 중화산1동 주민들의 요구로 앞으로도 활발한 직거래를 운영키로 하여 농가들의 안정적인 판로가 개척으로 지속적인 수입증대에도 기여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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