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모로부터 용돈을 받으며 생활하는 대학생들이 그 용돈을 아껴 충주시의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을 후원해 오고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의 봉사모임 ‘앤드(&, 대표 김도준, 사회복지학과)’의 회원들로 ‘&’는 봉사활동과 각종 후원활동을 위해 결성된 모임으로 현재 10여명의 학생으로 구성돼 있다.
이 모임에 참여한 학생들은 각자 전공분야는 다르지만 봉사라는 아름다운 선행을 위해 모두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모임의 명칭인 ‘&’는 나, 너, 우리, 그리고 모두를 수용하자는 뜻으로 지었다고 한다.
충주시에 따르면 학생들은 지난달 드림스타트센터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왔고, 이에 센터에서 대상 아동을 소개해 학생들은 해당 아동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지난달부터 적은 금액이지만 매월 3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하기 시작했다.
또한 학생들은 장학금 전달에만 그치지 않고 인생 선배로서 아동에게 힘과 용기를 주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조언도 아끼지 않아 아동과 부모에게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 외에도 이들은 주덕에 있는 아동보호소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는가 하면, 달천강에서 자연정화활동, 담벼락에 벽화그리기 등 여러 방면에서 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부모로부터 용돈을 받아 생활하는 대학생 입장에서 빠듯한 생활비와 취업준비 등 어려운 입장임에도 남을 배려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줄 아는 예쁜 마음씨를 가진 학생들이 대견하다”며 “학생들에게 고마움과 함께 찬사를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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