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동물 도치료센터에서는 조난·부상당한 천연기념물 큰소쩍새 등 3종 17마리 야생조류를 재활치료하여 7월 12일 남장사 계곡에서 자연의 품으로 돌려 보내는 행사를 가진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산림자원 개발원장을 비롯한 강영석 도의원, 김홍구 시의원, 경북야생동물호협회 회원 및 시청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천연기념물 보호 및 생태계 보전의식을 일깨우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방사되는 조류들의 야생동물 보호협회 상주시지부(지부장 이석구)에서 신고를 접수받고 출동하여 구조된 천연기념물 조류로서 도시화와 산업화로 야생 동·식물의 서식지가 훼손되고 밀렵이나 교통사고 또는 농약중독, 기타 질병 등으로 방치된 야생동물들을 구조해 도 치료센터에서 재활치료를 마친 멸종위기 조류로서 자연복귀를 통한 생물다양성 유지에 기여하기 위하여 이번 행사를 계획하게 된 것이다.
한편, 상주시에서도 야생조류 보호를 위하여 구조에서 치료, 이송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상주시는 구조와 치료 등이 필요한 야생조류를 발견 즉시 고려동물병원으로 긴급 이송하여 정밀진단과 함께 치료 등의 조치를 취하고, 치료가 어려운 경우 등에 대하여는 야생동물구조센타로 후송하여 적절한 조치를 하게 함으로서 야생동물 보호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이석구 야생동물 보호협회 상주시지부장은 “무분별한 생태계 파괴로 지치고 상처받은 야생동물의 보호와 구조활동을 위하여는 무엇보다 시민들이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해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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