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랑 맞은 서 원주신협 끝은 어디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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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랑 맞은 서 원주신협 끝은 어디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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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장 퇴진, 임시총회 무산등 겹겹암초

▲ 임시총회가 개최된 문막중학교 다목적실
원주시 문막읍과 부론면을 기반으로 하는 제2금융 기관인 서원주신협이 2012년 6월 9일 오후 2시 문막중학교 다목적실에서 기념식및 이사장 보궐선출건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 하였으나 조합원 정족수인 251명에 부족한 182명이 참석하여 임시총회가 무산 되었다.

서 원주신협 임시총회가 무산됨에 따라 앞으로 서원주신협의 이사장선출에 대한 순탄치 않을 것이라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임시총회가 개최되는 문막중학교 다목적실 입구에는 임시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려는 현 이사진및 임원 그리고 신협직원들과 서원주신협을 사랑한다는 일부 조합원들이 서로 각을 세우고 임시총회에 대비하고 있었다.

가칭 서원주사랑 조합원들은 임시총회에서 신임 이사장을 선출하는 것이 신협법상 문제점이 많다고 보고 이를 조합원들에게 알리려는 행동(유인물 작성 배부)과 임시총회장에 입장하는 조합원들의 신분증을 확인하라고 요구하는 한편 이사진 측에서는 1부행사는 기념식이기에 문제가 없고 2부 이사장선출에서 조합원으로 확인된 사람들만 선거에 임하는 방식을 택하였다면서 대치하는 행동을 보였다.

행사장 입구에서 조합원들 간에 고성이 오가며 자신들의 주장을 앞세우는 다소 과격한 분위기가 발생하자 누군가가 경찰에 신고를 하여 경찰관들이 출동하여 수습을 하는 등의 분위기로 시작한 임시총회는 결국 기념식후 정족수 미달로 인하여 임시총회가 무산되어 2주일후 다시 임시총회를 갖기로 하고 조합원들은 귀가 하였다.

▲ 정기총회에 정족수 미달로 임시총회가 무산되었다.
▲ 총회장의 조합원들간 의견대립으로 경찰이 출동하는 사태가 발생 하였다.
▲ 임시총회 참석한 조합원들

이와 같은 사태가 발생 한 것은 무엇 때문인가?

지난 3월 서원주신협 이사장 이였던 원모 씨가 중도에 사퇴를 하면서 잔여임기에 대한 이사장 선출이 있었다.

서원주신협 이사진들은 이사장후임자를 단일 후보로 선출하여 선거에 대한 경비도 줄이고 단일된 모습을 보여주자고 이사회에서 결정을 하였다.

그러나 이사장 선출 공고를 하고 보니 부론면조합원인 우종한이사가 이사장에 출마하여 단독출마로 거론되던 김 모 이사와 양자대결구도가 되었고, 결국 이사장 선출에서 우종한씨가 350여 표 대 190여 표로 승리하여 이사장에 당선되었다.

이후 우종한 전이사장이 선거운동과정에서 왜곡과 허위사실을 하였다면서 이는 서원주신협에 중대한 명예를 실추하였다는 이유로 조합원들에게 사과를 하는 내용을 이사회에서 결정 하여 우종한 이사장명의로 2012년 3월 26일 전 조합원(5,000여명)에게 사과문을 발송 하였다.

이로 인하여 조합원들 간에 여론이 양분되기 시작하였으며, 우종한 전 이사장의 말에 의하면 사과문이 빌미가 되어 이사장으로써 업무를 정지당한 상황 이였다고 한다. 그 이후 이런 저런 고민으로 정신적인 고통을 겪다가 결국 2012년 5월 15일 혈압증세로 쓰러지고 건강을 이유로 5월 18일 이사장직을 사퇴 하였다.
이와 같은 이사장의 사퇴가 조합원들 간에 사퇴에 대한 여론이 조합원들간에 확산되었고 일부 단체에서는 서원주신협에 예치하였던 예금을 인출 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 하였다.

이러한 사태에 이르자 서원주신협을 사랑하는 임시 단체를 만든 일부 조합원들이 서원주신협의 정상화를 위하여 조합원들에게 임시총회가 정상적이질 못한다는 이사진들의 반대 입장을 보였던 것이다.

조합원들 간에 양분의 빌미를 준 것은 사과문에 대한 진위여부이다. 우종한 전 이사장은 사과문은 자신이 작성 한 것이 아니라고 하면서, “당시 이사장선거에서 당선된 후 선거운동에 문제가 있었다면서 이에 대한 조합원들이 이해를 구해야 한다고 하면서 서원주 신협 이사들중 부론면에 거주하는 3명의 이사들이 자신을 부론면의 한 식당에서 만나 사과문을 작성하여 가지고와서 서명을 하여 줄 것을 하였다.”

그러나 우종한씨는 서명을 할 수 없다고 하였고, “식당에서 술을 많이 마셨다. 3명이서 술을 주니 안 취 할 수가 없었고, 서명을 종용하면서 같은 부론면사람인데 문제가 없다. 부론면 이사들인 자신들을 믿어 달라 고 하면서 계속 설득하여 서명을 하였다.”고 주장하였고 이에 대한 진위여부를 가리기전에 조합원들은 이사장선출에 대한 앞으로의 문제가 발생  할 수 있다고 예감하여 서원주신협에 대한 여론이 좋지 않았다.

우종한 전 이사장의 이 같은 발언이 확산되자. 서원주신협 임원들은 3월 우종한 전 이사장 앞으로 긴급 임시이사회 개최요구를 하고 그 내용으로 “우종한 이사장은 사과문작성에 대하여 숙독하게 하였고 이를 숙독후 서명하여 휴대전화로 신협전무에게 사과문을 발송하라고 지시를 하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우종한 전이사장과 이사진들의 주장이 서로 달라 아직도 누구의 말이 진실인가를 두고도 말이 많다. “필요 하다면 사법기관에서 조사를 하여야 할 것 이다.”라고 일부 조합원들이 고민을 하고 있다.

이와 같은 일들이 발생하자 조합원들도 머리를 갸우뚱 하고 있다. 과연 서원주신협을 제대로 운영 할 이사장이 누가 되어야 할 것인가? 그간 이사장에 후보자로 나왔던 인물은 배제 되어야 한다고 일부 조합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것이다.

서원주신협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란 명의로 조합원들에게 나눠준 유인물 내용을 보자면 신협법 25조 1항에 이사장보권선출시에 표결방법을 조합원에게 물어야 한다. 동법 같은 조항에 무기명 비밀투표를 할 경우를 대비 투표용지를 준비하여 달라. 동법 19조 2항에 대리참석자 배제. 동법 25조 3항 출마자 본인은 회의장에 출입금지 등의 조항이다.

이 같은 서원주신협을 사랑하는 사람들에 같이하는 조합원들이 전직 이사장, 임사, 임원을 거친 조합원들이기에 조합원들에게 신뢰를 받고 있다.

서원주신협사랑 조합원들은 서원주신협이 풍랑을 만난 배와 같이 언제 암초를 만날지 못한다고 생각을 하고 서원주신협이 문막읍과 부론면들에게 더욱 신뢰성을 가지고 다가 갈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임시총회에 개입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지난 3월 이후 3개월간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서원주신협이 정상화로 갈 시기는 언제인가? 조합원들 간에 지혜를 모아야 할 때이다.

▲ 서원주시협을 사람하는 사람들이 만든 유인물"존경하는 서원주신협 선거관리위원장님 및 위원남께"
▲ 전 이사장 우종한씨가 조합원들에게 보낸 사과문1
▲ 전 이사장 우종한씨가 조합원들에게 보낸 사과문2
▲ 우종한씨의 사과문 문제에 대하여 긴급임시이사회 개최 요구서
▲ 서원주신협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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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일 기자 2012-06-10 15:5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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