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금년도 추경예산 1,111억원 증가된 7조 6,559억원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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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금년도 추경예산 1,111억원 증가된 7조 6,559억원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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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회계 4조5,498억원, 특별회계 3조1,061억원으로

4일 인천시는 2012년도 제1회 추경예산 총 규모 기정예산 7조 5,448억원 대비 1.47% 증가한 7조 6,559억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일반회계 4조 5,498억원 기정예산 대비 2.41% 증가, 특별회계는 3조 1,061억원 기정예산 대비 0.13% 증가한 인천시 2012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편성의 기본방향은 재산매각수입, 2011년도 결산결과 등 세외수입 변동분을 반영했다.

당초예산 편성이후 변경교부된 국고보조금과 지방교부세 등을 세입.세출예산에 반영하고 재정위기극복을 위해 경상예산의 경우 절감이 가능한 경비 중심으로 최대한 절감하고 시설공사의 전면 재검토 및 낙찰차액(집행잔액)을 정리하여 법정.의무적경비 등 필수경비 미확보 부분에 대한 추가 확보에 중점을 뒀다.

추경예산안의 회계별 주요내용을 보면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공유재산 재산매각수입, 사용료수입, 2011년 결산결과 반영 등 세외수입을 688억원을 증액 편성했으며, 국고보조금, 광역. 지역발전 특별회계 보조금, 기금 등 중앙정부 의존재원 변경교부액 290억원과 특별교부세 및 분권교부세 92억원을 증액 편성했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에서는 교육청 전출금, 상생발전기금 출연금 등 법정.의무적경비 및 차량유류대, 버스.택시 재정보조금 등 필수경비 미확보분에 대하여 추가 반영하였으며, 주요 증액사업내역 ▲교육청 교육비특별회계 전출금(정산분) 44억원 ▲상생발전기금 출연금(정산분) 33억원 ▲차량유류대 및 버스․택시 재정보조 634억원 ▲차입금(예수금) 원리금상환 517억원 ▲선택적복지비 50억원 ▲중학교학교 운영비 35억원 ▲도시형자기부상열차 준공금 18억원 ▲숭의경기장 위탁관리 17억원 ▲햇살론사업 17억원 등을 반영했다.

한편 주요 감액사업내역으로는 △도로분야 계속비사업 시기조정 등 269억원 △사회복지 및 아동복지분야 절감분 154억원 △특정경유자동차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사업 42억원 △예술회관 지붕방수공사 33억원 △저상버스 구입보조 20억원 △출자출연금 및 전출금 158억원 초과근무수당 △인건비성 경비 35억원 등 총 1,240억원을 삭감하여 추경재원으로 활용했다고 밝혔다.

반면 특별회계 중 공기업특별회계(4개 사업)는 상수도사업은 전년도 결산상 잉여금 증가, 하수도사업은 원인자부담금과 국고보조금 감소, 경제자유구역사업은 매각사업수입 감소,지역개발기금은 전년도 결산상 잉여금 증가에 따라 기정예산 1조 5,618억원 대비 1.2%(△193억원) 감소했다.

기타 특별회계(18개 사업)는 각 회계별 전년도 결산상 잉여금 증가, 국고보조금 변경교부, 체비지매각수입 증가, 기타 사업비 증감분 반영에 따라 기정예산 1조 5,402억원 대비 1.5%(234억원)가 증가했다.

금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은 부동산경기 침체 등 재정위기 상황속에 필수경비 미확보분 반영에 최선을 다하였으며 시민 들의 적극적인 이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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