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물 병해충 경제적 방제 시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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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물 병해충 경제적 방제 시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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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비 줄이고 환경 보존하며 청정 농산물 생산하는 1석3조 효과

^^^▲ IPM 교육전남농업기술원이 추진중인 딸기 병해충 종합관리 교육
ⓒ 백용인^^^
깨끗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원하는 소비자의 욕구가 날로 높아가는 가운데 농작물 병해충 방제용 농약사용을 최소화해 경영비를 줄이는 농법이 본격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올해부터 농작물 병해충을 과학적으로 예찰하고 방제하는 시스템 구축과 종합진단실, IPM(병해충 종합관리), 농약 안전사용 기술지원 등을 통해 청정 농산물 생산체계를 갖추어 나간다고 밝혔다.

과학적인 예찰 방제 시스템은 도내 22개 예찰포와 341개 관찰포의 조사자료를 전산입력하고 연간 15회의 병해충 발생정보 발표, 핸드폰 문자서비스 제공, 병해충 순회예찰 기술지원단 운영으로 정보를 신속히 확산한다.

21개 시군의 농작물 병해충 종합진단실에서는 신속 정확한 진단, 감별, 처방으로 농업인의 애로를 해결해 주며, 병해충 진단차량을 이용해 주산단지와 산간오지 등의 현지활동을 강화한다.

또한 벼 52개소를 포함해 도내 53개소의 IPM(병해충 종합관리) 시범지역은 논 토양개량제와 적정 시비, 생력 방제기술이 중점 투입되며 사과원의 성페로몬을 이용한 해충방제 적기판단으로 농약살포 횟수를 30% 줄이게 된다.

특히 농약안전사용 실천으로 고품질농산물 생산을 위해 ‘농약 살포 전 농업기술센터에 전화하기’ 운동 전개와 아울러 농업기술센터 전화번호 스티커를 제작 농가 전화기에 부착해 병해충 방제 뿐만아니라 각종 농업기술의 상담을 유도해 나간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 강일성 작물환경담당은 "수출농산물 생산단지와 농약 잔류허용 초과지역을 중심으로 친환경 농업기술이 투입되도록 중점 관리하고 농약 안전사용 교육도 농약 시판상에서 농업인과 관련 공직자에게 까지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성페로몬은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곤충을 유인하거나 교미교란을 시키는 물질이며 암컷 냄새를 발산시켜 숫컷을 유인해 포획하거나 포살하게 하는 물질이다. 성페로몬을 담은 용기 아래 비눗물 등을 그릇에 담아 날아온 숫컷이 빠져 죽게하거나 그물망에 갖히게 하는 방법 등이 있다.

암컷 냄새를 발산시키면 숫컷이 암컷으로 착각해 진짜 암컷과는 교미를 못해 번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높게 나타난다.

IPM은 병해충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으로 종래 화학농약 위주의 방제 방법을 벗어나 화학적, 생물적, 재배적 방제 방법을 종합적으로 실천하는 방법으로 종래의 병해충 발생을 완전 방제에서 경제적 피해수준 이하로 낮추는 것으로 약제 살포량과 방제 횟수를 최소화해 경영비를 줄이고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하게 하는 병해충 방제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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