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위성사진, 북한 핵실험 준비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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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위성사진, 북한 핵실험 준비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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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차례 핵실험 실시한 곳, 차량왕래 활발

미국의 북한 분석사이트인 ‘38 노스(38 North)'는 27일(현지시각) 북한이 과거 2차례의 핵실험을 실시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豊?里)의 모습을 지난 3월 8일부터 이달 18일 사이에 촬영된 위성사진을 근거로 북한이 핵실험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진행 중에 있다고 보도했다.

▲ April 18, 2012. GeoEye satellite image/ 이미지 : 38north.org ⓒ 뉴스타운

 

그러나 이 사이트는 핵실험 준비가 다 갖춰졌는지에 대해서는 ‘불확실하다’고 전했다. 길주군 풍계리는 북한이 지난 2006년과 2009년에 각각 핵실험을 실시한 곳이다. 이번에 촬영된 사진들은 지난 3월부터 이곳에서 다양한 작업이 진행됐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분석가들은 밝혔다.

 

지난 3월8일의 위성사진은 눈이 많이 내린 후에 촬영했지만 관련시설 주변 및 도로에는 눈(snow)이 없고 차량의 활발한 왕래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하고, 몇 곳에서는 발전기가 가동되고 있음을 나타내는 조짐도 있었다면서 갱도 입국에는 실험할 때 갱도를 막기 위한 것으로 추정되는 자재(資材, materials)들이 놓여 있는 모습도 보였다.

 

3월 8일에는 전체 약 8천㎥의 토사가 굴착됐다고 지적하고, 다만 토사의 양은 이번 달 18일 사진에서도 큰 변화는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4월 18일 촬영 사진에서도 핵실험 장치와 측정기기를 준비하기 위해 사용될 것으로 보이는 구조물 등을 확인, 수나 위치가 달라 갱도 입구 등에서 활동이 계속되고 있는 모습이라고 사이트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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