現代車 직원, 동료 유족돕기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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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代車 직원, 동료 유족돕기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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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떠난 동료위해 직원과 주민 십시일반 성금 모음

^^^▲ 동료유족돕기 판매사업동료 유족을 위해 각 사업부에 양말판매사업을 하고 있는 현대차 직원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직원들이 급성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난 동료직원의 유족을 위해 모금사업을 벌여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19일 자동차 울산공장은 지난달 13일 급성심장마비로 사망한 故 김규현(37. 연구개발본부 시험1팀 근무)씨의 유족에게 전 직원이 참여한 양말판매사업 수익금 6천856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미망인 윤명희씨(36)는 위암말기 시한부 선고를 받아 9살(딸)과 6살(아들) 남매를 돌보기 힘든 상태로 유족들은 김씨 사망 당시 윤씨의 치료비로 상당한 빚을 지고 있었다.

모금사업을 주도한 시험1팀 천세춘씨와 심영수씨는 "김씨의 딱한 사정을 전해듣고 투병중인 미망인과 아이들을 위한 모금운동을 벌였다"며 "동료 직원들의 조그마한 정성으로 유족들이 삶의 희망을 되찾는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일 연구개발본부는 자발적 모금된 4천400만원을 미망인에게 전달했으며, 유족이 살고있는 북구 농소3동 쌍용아진아파트주민과 인근 지역 주민, 농소농협 아진점 등에서도 1천200여만원의 성금을 마련하는 등 유족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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