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국고개 역사문화축제' 1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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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국고개 역사문화축제' 1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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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과 함께하는 축제로 10일간 충남역사박물관 및 국고개 문화광장 일원에서 펼쳐져

▲충남역사박물관(구 국립공주박물관) 벚꽃 관람객
▲축제 체험중인 관광객
공주시와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이 주관하는 벚꽃과 함께하는 '2012년 국고개 역사문화축제'가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충남역사박물관 및 국고개 문화광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지난 2007년부터 매년 4월에 개최된 '충남역사박물관 벚꽃문화축제'는 올해로 총 6회째를 맞이하는데, 해마다 3만여명이 넘는 인파가 모여들어 흐드러지게 핀 벚꽃 구경과 함께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하면서 성황을 이루고 있다.

 

특히, 지난 2011년부터 국고개문화거리 활성화의 일원으로 공주시의 후원을 받아 '국고개 역사문화축제'로 명칭을 바꾸어 진행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승경도, 쌍륙, 시패놀이 등 조선시대 양반놀이를 비롯, 동차(童車)와 손수레 체험, 죽방울, 투호, 굴렁쇠, 제기차기 등 야외 민속놀이, 딱지치기, 공기놀이 등 온가족이 함께하는 '엄마아빠 추억의 놀이' 등 신나는 놀이마당이 마련돼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또, 단청목걸이 만들기, 조롱박에 서산박첨지 탈 그리기, 솟대 만들기, 한국화 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전통 공예 체험프로그램도 가득하다.

 

고려시대의 공주 효자 이복의 이야기가 전해지는 '국고개' 지명과 관련하여 부모님께 효행 엽서쓰기, 효자도 색칠하기, 효자도 목판체험, 북아트 등 다양한 효문화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11일(수) 오후 2시에는 한국화작가의 대형한국화그리기 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이며, 행사가 끝난 뒤에는 무료 한국화교실을 열어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14일(토) 저녁 7시에는 한국 최초 쌍둥이 가야금 가수 가야량의 음악과 이야기가 함께하는 '박물관 토크콘서트-벚꽃아래서'가 펼쳐지고, 15일(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공주의 대표적인 민속문화 중 하나인 '지게놀이' 공연과 체험도 준비되어 있어 옛 향수를 느껴보는 좋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행사기간 동안에는 박물관 전시실을 오후 10시까지 연장해서 개관할 예정이며, 1층 기획 전시실에는 공주대학교 미술교육과 최기성 교수가 중국 전역을 답사하고 그린 실경작품을 전시하는 '최기성 實境展-中國Ⅰ'도 함께 열린다.

 

또한, 이번 행사기간에는 한국예총 공주지회(회장 양재관)가 주관하는 '제11회 공주예술제'가 13(금)일과 14일(토) 이틀 간 박물관에서 펼쳐질 예정인 가운데, 13일 저녁 7시부터는 개막식과 공주예술인의 밤 행사가 계획되어 있고, 14일에는 음악협회와 국악협회, 연예협회, 연극협회의 다양한 공연과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관람과 체험은 무료로 진행되며, 일부 체험행사에 한해 재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어린이집과 초ㆍ중등학교의 단체관람도 가능하며, 원활한 진행을 위해 사전 예약해 줄 것을 관계자는 당부하고 있다.

 

기타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 박물관운영팀(☏041-856-8608)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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