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 특산 과수가 돈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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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 특산 과수가 돈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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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화. 무화과, 참다래, 비파 등 틈새과수 집중 육성

^^^▲ 전남에서 신소득작목으로 집중 육성중인 부지화(2004. 1. 30, 고흥시험지)
ⓒ 백용인^^^
한 칠레 자유무역협정(FTA) 등 과수분야의 수입개방에 대비할 대체작목 개발과 농가소득 향상 대책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남부지방에서만 재배가 가능한 전남의 특산 과수인 부지화와 무화과, 참다래 등을 FTA에 대비할 특산 과수로 선정하고 올부터 재배단지 규모 확대, 전문 재배기술 보급, 생산기반 조성 등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여수, 순천, 고흥 등 15개 시군에 각각 1500평씩의 시범단지를 설치하고 1억5천만원의 예산으로 묘목과 부직포, 점적관수 시설을 지원한다.

또한 부지화와 무화과, 유자 재배력 6천부를 제작 기존 재배농가와 시범사업 농가에 배부하고, 지금 시군별로 시행중인 새해영농설계교육과 품목별 농업인교육을 활용해 기술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제작한 재배력은 부지화와 무화과 등 재배기술이 많이 알려지지 않은 작목임을 감안해 생육과정별 주요 작업시기와 거름주기, 물관리, 병해충 발생 예방과 방제대책 등을 컬러사진과 함께 자세히 수록했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 김남균 지도사는 "전남지방에 맞는 경쟁력있는 틈새 과수로 석류, 무화과, 매실, 비파, 부지화, 복분자 등을 꼽을 수 있다" 며 "기능성이고 소비자 기호에 맞는 과실을 확대 보급해 과수농가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전남지방의 특산 과수 재배면적과 생산량을 보면 유자 996.8ha(6778.4톤), 무화과 101.4ha(915.7톤), 부지화 8.7ha(40.5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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