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터미널 남동IC로 이전 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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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터미널 남동IC로 이전 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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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부지 집배송센타로 한정해야’ 의견 제시


동춘동 화물터미널 건립 문제와 관련 터미널 기능은 남동IC 부근으로 이전하고 현재의 위치에는 집배송 센타만 설치하는 인천발전연구원의 ‘도시물류기본계획’ 최종 연구결과가 발표돼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됐다.

지난 15일에 발표된 이같은 인발연의 최종보고서에 따르면 대형차들이 주.박차를 하면서 화물의 수송에 대한 오더 등을 받는실질적인 터미널의 기능은 시전체의 물류를 감안하면 현재의 위치보다는 남동IC로 이전하는것이 타당하다고 밝히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인천발전연구원의 임성수 연구위원은 “시에서 남동IC부근에 대체부지를 확보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또 “집배송센타란 말그대로 소형화물차가 운행하는 택배 센타의 기능”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30일 시장에게 보고될 이 보고서가 시의 도시물류 정책으로 받아들여질 경우 동춘동 화물터미널 건립은 일단 보류내지는 불가능쪽으로 기울어질 전망이다. 그러나 시 관계자는 “관련회사의 입장, 주민의견, 도시계획심의위원회, 행정법규 등 검토할 사안이 많기 때문에 섣부른 예단은 안될 것”이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당사자인 서부트럭터미널측 관계자는 이같은 상황변화에 대해 “굳이 주민들의 격렬한 반대를 무릎쓰고 착공하기에는 우리도 부담이 있다”라고 전제한 뒤 “시에서 대체부지 등 이전에 대한 적절한 대책을 세워줄 경우 검토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현재의 부지에 단순한 집배송 센타만을 건립할 경우 경제성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상반된 입장을 밝히며 이전에 대한 신중한 입장을 나타냈다.

연수구 관계자는 “결국 우리구에서 줄곧 내세웠던 주장과 일치하는 방향으로 가게되는 것이고, 이같은 문제는 지엽적인 검토보다는 시 전체와 경제자유구역 등 변화된 여건에 따라 결정돼야 마땅하다”고 주장하며 향후 추이를 지켜보면서 대응책을 마련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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