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뉴스타운 | ||
부산시 관내 한 일선 경찰서가 유치장에 창살을 없애 화제가 되고 있다.
동래경찰서(서장 이흥우)가 유치인들에게 위압감을 없애고 심리적 안정을 주기 위해 ‘창살 없는 유치장’을 설치, 지난 7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 것이다.
전체 6개실(室) 가운데 1실에 시범적으로 설치된 ‘쇠창살 없는 유치장’은 유치인들에게 혐오감과 위압을 주던 기존의 쇠창살을 과감히 제거, 금속과 같이 단단하면서도 투명성이 높은 폴리카보네이트(플라스틱) 재질로 설계· 교체됐다.
동래경찰서는 앞으로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특별한 문제점 없이 인권개선 및 사고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판단되면 지속적으로 확대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동래경찰서 관계자는 “그동안 경찰서 유치장은 신체적 자유를 제한하는 대표적 징벌적 감금시설로 운영돼 왔다”며 “이를 인권 친화적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유치인들의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줌으로서 자해·자살사고 등을 사전 예방하는 한편, 국민 인권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