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연안 정책협의회 경남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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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연안 정책협의회 경남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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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의 젖줄인 낙동강살리기사업의 준공을 앞두고 낙동강에 인접한 광역자치단체, 기초자치단체장이 낙동강연안 정책협의회의 기치아래 경상남도청에서 낙동강의 무분별한 개발을 막고, 연안권의 공동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회의를 개최하였다.

 

광역자치단체로는 경상남도(김두관지사), 부산광역시(허남식시장), 경상북도(김관용지사), 대구광역시(김범일시장)의 4개 광역자치단체장과, 경남(창원·진주·김해·밀양·양산시, 의령·함안·창녕·하동·합천군)10개, 부산(북·사하·강서·사상구)4개, 경북(안동·구미·영천·상주·문경·경산시, 의성·고령·성주·칠곡·예천군)11개, 대구(달서구, 달성군)2개 자치단체장이 참여하였다.


토론의 장에서는 낙동강 지류하천에 대한 국비지원, 낙동강주변으로 조성된 시설물, 생태공원 등의 유지관리비의 전액국비지원, 수질오염방지를 반영한 맑은 물 관리 방안, 홍수방지대책 등을 다양하게 건의하였다.

 

특히 성백영 상주시장은 하중도 개발에 대한 특별법 제정을 통한 경천섬개발, 낙동강살리기사업으로 조성된 생태공원 등의 관리를 위한 저수호안 보완과 관리센터 신설, 친수구역 활용에 관한 특별법에 의한 국가기관에서 친수구역의 직접개발, 낙동강의 준설로인한 지류하천의 하상불안정을 해결하기위한 지류하천보완, 그리고 보의 이정표설치 등 6개 항목을 건의하였다.


또한 성백영 상주시장은 부산광역시장(허남식), 경상남도지사(김두관)와 낙동강살리기사업으로 조성된 시설물 및 생태공원등의 관련 업무에 대하여 긴밀하게 협의 하였고, 대구시장(김범일)과 만난자리에서는 제93회 전국체전 개최시 승마관련 경기를 상주국제 승마장에서 개최토록 협의하였다.

 

영남의 숨결이 깃든 낙동강, 고래로 성장의 한 동맥이기도 했던 낙동강이 낙동강살리기사업을 통하여 새롭게 태어나려하고 있는 이 시기는 아주 중요하고 의미심장한 시점이다. 대정부 공동건의문을 바탕으로 국가의 지원이 확대되어 다시한번 우리시대의 대동맥이 되기를 정부에 건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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