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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시민 의원 ⓒ 유시민 의원 웹사이트^^^ | ||
총선이 약 4개월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많은 선거구들이 세인들의 관심사로 등장하고 있다. 그 중의 한 선거구가 바로 고양 덕양 갑 선거구이다. 고양 덕양 갑 선거구는 유시민 열린우리당 의원이 지난 보궐선거에서 한나라당 이국헌 위원장을 제압하고 의원으로 등극한 선거구로 유시민 의원의 재선 여부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고양 덕양 갑의 주자들은 누구인가
고양 덕양 갑의 주요 주자들은 대략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 민주당에 모여 있다. 우선 열린우리당의 유시민 의원은 재출마에 나설 것이 확실하고 유시민 의원에게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후보들이 도전하고 있는 구도이다.
우선 한나라당의 주요 후보로는 아직 공천이 완결되지 않은 지금, 한나라당 부대변인으로 한나라당 미래세대위원회 위원장을 겸하고 있는 손범규 변호사와 이국헌 고양 덕양 갑 지구당 위원장과 강석진 부대변인, 이태규 특보 등이 거명되고 있다. 민주당의 경우는 강재홍 고양교통문화포럼 대표 및 안형호 한국 환경운동 본부 부총재 등이 거명되고 있다.
고양 덕양 갑의 민심은?
현재 고양 덕양 갑의 민심은 뚜렷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 않은 실정이다. 추운 날씨와 함께 아직 각 정당의 공천이 매듭지어지지 않은 상황이어서 그런지 민심은 뚜렷한 반응을 보이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또한 각 대선자금 문제와 지난 1년 간의 정치적 혼란 등은 많은 지역구민들로 하여금 정치에 대한 관심을 잃게 만들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는 결국 유권자들은 정당을 보기 보다는 인물을 보는 형태로 투표를 할 것이란 분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고양 덕양 갑 지역의 특징은 전체 유권자의 55% 이상이 2030세대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이 특징으로 지적되고 있다. 또한 유권자의 대부분이 서울과 고양을 오가며 통근하는 직장인들이 차지하고 있다는 것과 함께 선거구가 방대한 크기를 갖고 있는 한편으로 도농 복합지역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이 지역을 공략하는 주자들은 55% 이상의 젊은 유권자들을 잡으려는 노력과 함께 넓은 지역에 분산되어 거주하고 있는 상대적으로 기성세대의 비율이 높은 농촌 지역의 유권자들까지 노려야 하는 상황이다.
물론 농촌 지역의 유권자의 숫자가 상대적으로 적고 주요 유권자들은 고양 화정역, 원당역을 중심으로 집중되어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이번 선거가 치열한 접전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주자들 입장에서는 단 한 표도 아쉬운 상황이 전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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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범규 한나라당 부대변인 ⓒ 한나라당 경기도 지부^^^ | ||
거센 추격 받는 유시민 후보
이번 덕양 갑 지역 선거에서 단연 주목받고 있는 것은 유시민 의원의 재선여부, 그러나 유시민 의원의 재선에는 넘어야 할 산이 많다는 분석이다.
유시민 의원의 경우 지난 1년 간의 노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비판적으로 보고 있는 지역구민들이 많다는 것과 함께 유시민 의원이 지난 1년 간 해온 일련의 행동 등을 부정적으로 보고 있는 유권자들이 많다는 것을 우려해야 할 상황이다.
뿐만 아니라 젊은 세대가 많다는 것이 유시민 의원의 입장에서 유리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젊은 세대가 상대적으로 투표율이 낮다는 점을 생각할 때 독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도 염두에 두어야 할 입장이다.
유시민 의원은 이런 문제를 극복하고 이번 선거를 승리로 이끌어 재선에 성공하기 위해 정치 개혁이라고 하는 부분을 더욱 강조하게 될 것으로 보이며 ‘차떼기’로 흔히 불리는 한나라당의 대선자금 문제를 집중적으로 타격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나라당 후보의 대응이 주목
현실적으로 이번 덕양 갑 선거는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의 대결이 될 것으로 보는 분석이 높다. 민주당 경선주자들이 있으나 현실적으로 열린우리당의 유시민 의원과 비교해 인지도 면에서 떨어지고 민주당과 열린우리당으로 표심이 갈릴 경우 한나라당에 어부지리를 줄 것을 우려한 호남 지지자들이 선거 막판에 현역 프리미엄을 갖고 있는 유시민 의원에게 투표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따라서 덕양 지역 정가는 열린우리당 유시민 의원에 대응할 한나라당 측 후보의 논리와 행보에 관심의 시선을 집중하고 있다. 열린우리당 유시민 의원이 언론을 통해 이름이 널리 알려진 유력인사라는 것을 감안할 때 이번에 유시민 의원과 맞설 한나라당 후보는 유시민 의원과의 대결을 계기로 전국적으로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될 것이란 예측이 높다.
우선 한나라당 후보 측은 지난 노무현 정권 1년 간의 행적을 심판해야 한다고 하는 측면을 집중적으로 부각시킬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되고 있다. 또한 상대적으로 젊은 세대들이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한나라당에서 나올 후보의 경우 당을 앞세우기 보다는 후보 자신의 이미지를 주무기로 이번 총선에 임할 것이란 예측이 높은 설득력을 얻고 있다.
한편 주자들을 비롯해 지역에서 정치에 관심있는 이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는 무소속을 비롯한 군소후보들이 얼마나 출마할 지에 관한 것이다. 무소속과 군소후보들의 득표력에 따라 주요 후보들 간에 희비가 갈릴 수 있기 때문이다.
어떤 후보가 나와도 치열한 열전이 될 듯
이번 덕양 갑 선거는 유시민 의원 입장에서는 절대 포기할 수 없는 선거이며 한나라당 후보 역시 열린우리당의 주요 의원으로 꼽히고 있는 유시민 의원을 반드시 제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란 전망이 높다.
유시민 의원을 확실히 제압할 경우 한나라당은 상당한 수확을 얻게 될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유시민 의원은 노무현 대통령의 개혁을 상징하는 인물 가운데 한 사람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어 유시민 의원이 낙마할 경우 노 대통령과 열린우리당은 상당한 타격을 입게 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지역 주민들은 유시민 의원이 경제난과 지난 1년 간의 국정 혼란과 같은 난제를 풀고 의석을 지킬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유시민 의원을 한나라당 후보가 격파할 경우 그 한나라당 후보는 전국적 인물로 떠오를 수 있어 지역 정가는 새로운 스타가 등장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서도 관심의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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