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대표 김동현, 수원삼성 전격 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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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대표 김동현, 수원삼성 전격 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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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4억 이상 보장...신인 최고 대우

^^^▲ 김동현이 수원 안기헌 단장과 정식 입단에 사인한 뒤 환하게 웃고 있다.
ⓒ 수원 삼성^^^
"차범근호 선봉장은 내가!"

청소년대표 출신의 스트라이커 김동현(19)이 수원삼성 유니폼을 새로이 입게 됐다.

수원 구단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동현과 5년동안 계약금 3억원에 연봉 2000만원의 조건으로 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다.(연봉은 매년 새로 협상)

한양대 1학년에 재학중이던 7월 J리그 오이타 트리니타로 임대 됐던 김동현은 타국 용병들에 밀려 계속적으로 2군에 머물자 최근 일찌감치 국내 복귀를 준비해왔다.

당초 오이타와의 계약은 내년 1월 1일까지지만 오이타측이 사전 권리를 포기함에 따라 자유계약신분을 얻어 수원으로서는 김 선수를 거저 얻은 셈.

김동현의 수원행은 힘들게 이뤄졌다는 것이 주위의 반응이다. 청구고 시절 해외 유학을 담당했던 포항 구단이 우선권을 주장하고 나섰고 신생 대구 역시 전력 강화를 위해 프랜차이즈 스타인 김동현에 끈질긴 러브콜을 보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구체적인 언급은 없었지만 김동현이 강팀에서 뛰기를 원했고, 신임 차범근 감독의 조련을 받고 싶었던 것이 삼성에 입단한 가장 큰 이유로 꼽힌다. 금전적인 문제 역시 김동현 선수에게 무시할 수 없는 조건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최근 세계청소년선수권에 참가하며 찬사를 얻은 바 있는 김동현은 지난해 아시아청소년 선수권 최우수 선수로 선정된 바 있다. 187cm 85kg의 뛰어난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파워풀한 플레이를 구사해 일찌감치 '한국의 비에리'라는 별명까지 얻고 있다.

이로서 수원은 기존의 나드손, 서정원, 정윤성 등에 이어 조재진과 김동현이 추가로 가세했고 '앙팡 테리블' 고종수 마저 합류할 경우 막강 공격 진용을 구축하게 된다. 김동현은 차범근 감독이 부임하는 시점에 맞춰 차 감독과 함께 정식으로 팀에 합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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