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7일 삼성경제연구소와 대구한의대에서 수주받아 추진해온 대구·경북 한방산업육성 용역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한방산업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고 국제적 경쟁이 심화되는 시기에 대구·경북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선두주자로 뛰고 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최종 보고회는 삼성경제연구소에서 사업 설명을 하고 대구·경북 한방산업육성 공동기획단과 한방관련 전문가, 시·도 관계자 등 100 여명이 열띤 토의와 질문 답변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경북은 현재 전국 최우선으로 상주 한방자원산업화단지를 2002년부터 건설 중에 있어 이번 용역 결과로 향후 한방산업 육성에 상당한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늦으나마 경남 산청과 함양군에서 대구·경북 한방산업육성 계획에 참여토록 협조요청이 있었고 보건복지부에서도 적극 검토해 보기를 권장하고 있어 사업계획 검토 후 경남까지 아우른다면 명실공히 대구·경북은 전국 유일의 한방산업 핵심 메카로 부상하게 될 것이 분명해졌다.
보고내용을 보면 사업기간은 2015년까지로 하고 총 예산은 4천2백5억원이며 사업내용은 한방산업진흥원 등 기반시설 구축과 각 사업별 세부운영 내용이 보고되었음.
1. 대구·경북 한방산업진흥원 건립
동 기관은 대구·경북 한방산업육성을 위한 선도시설로서 정책수립 및 조정·집행 등 한방산업정책의 총괄을 담당하게 될 기관이다.
경북 경산시에 입지하게 되는 동 시설은 부지 2,000평, 건물 700평 총사업비 312억원 규모이며 대구·경북 공동출자로 운영되고 인력양성,R&D지원,국제교류증진, 정보화촉진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2. 대구·경북 한방산업단지 조성
대구시 수성구에 1차 5만평 규모로 조성되며 대구·경북 한방산업연구원과 한방제품 시험센터 설치 및 한방관련 기업체 등을 입주시킬 예정이다.
대구·경북 한방산업연구원은 부지 2,500평, 건물 2,200평 총 사업비 684억원으로서 한방의 제품화 연구, 인력양성, 창업보육, 사업화 지원, 산업체 기능교육, 정보제공, 기술협력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한방제품 시험센터는 부지 1,500평, 건물 1,000평 총사업비 334억원이며 한방제품 및 의약품 개발, 한양방 협진을 통한 치료효율 제고, 한방진료에 대한 과학적 근거 확립, 임상경험을 산업화에 활용하는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3. 한약재품질관리원 설치
한약재 유통 중심지인 경북 영천시에 설치할 계획인 동 기관은 중앙 단위기관으로서 부지 1,000평, 건물 800평, 총예산 330억원의 규모이며 한약재의 품질 규격기준 개발, 유통한약재의 규격 인증, 재배부터 투약에 이르기까지 품질관리 업무를 전담 하게된다.
4. 한약자원개발센터 건립
상주,안동에 신설하고 기존의 영주,의성,봉화지역 약초 시험장 기능을 보강하게 되는 동 사업은 총예산 389억원 규모이며 약용 천연물 자원의 보존 및 개발, 약용작물 재배 원천기술 확보, 종자의 보존 및 보급 활성화 사업을 담당하게 된다.
5. 한약재 생산·가공 선진화 사업
상주,청송,영양,고령,예천에 현대적 한약재 가공 및 저장시설을 설치하고 김천,안동,상주,군위,의성,봉화에 각 5만평씩 GAP 시범단지를 조성하여 규격 한약재 생산, 한약재의 고품질화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총 예산액은 175억원이다.
6. 인삼소재 산업화센터 건립
경북 영주시에 부지 2,000평, 건물 800평, 총예산 135 억원으로 조성되며 인삼의 기초 및 실용화 연구, 인삼품종 개발, 재배기술개선, 고부가 기능성 제품 개발, 대행생산 기능 등의 업무를 통하여 인삼의 고부가가치화를 추구한다.
7. 농업기술센터 기능강화사업
경북도내 23개 농업기술센터에 한약관련 전문인력을 보강하고 선진화된 한약재 재배·생산 기술을 지도·보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총예산은 42억원이며 한약재 생산기술 향상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자체 계획으로서 경북의 전통문화와 수려한 자연 경관을 바탕으로 상주,문경 등지를 국내 최대의 한방 관광단지로 조성 할 계획이다.
상주는 현재 한방자원산업화단지 내 전통 생태마을, 전통 공예촌, 한방 건강공원, 한방건강센터, 자연순환테마파크 등을 조성 중에 있으며 문경온천 및 문경새재와 더불어 일본의 보양단지를 능가하는 한방 관광 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경주,영천,상주,문경시가 재경부 지역특화발전특구 예비신청에 "한방특구"로 신청서를 제출하고 자체 한방업무 전담조직을 가동하므로서 이들 지역의 한방산업이 더욱 활발하게 전개될 전망이다.
아울러 그간 대외 이미지 제고와 지역 한방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대구·경북이 공동으로 추진해온 HO국제회의와 국제 한의약 박람회 등을 활성화하고 사업에 대한 내실을 기하기 위하여 중앙차원의 사업설명 등 발빠른 활동 중에 있다.
2004년에는 기본·실시설계 용역비(국비) 21억원이 국회통과되면 사업이 가시화 될 것이며 따라서 대구·경북의 한방산업은 지역경제에 큰 몫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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