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과 공포(북핵), 갈등을 포함해 국내여건도 어둡고 암울한 한해였다. 다가오는 2004년은 희망으로가득찬 한해로 시작될 것을 기대하는 분위기지만 현실과 국내외 상황으로 보면 내년 전망도 그리 밝지 않다.
북핵문제가 좀처럼 해결될 기미가 보이질 않고 있고 정국은 대선자금이다 총선을 앞둔 표밭다지기다 뭐다 해서 산적한 민생 현안은 뒷전인 채 당리당략과 상대당 흠집내기에 혈안이 되고 있다.
더구나 올 상반기 세계를 강타한 흑사병이 동절기가 되어 재발되고 엎친데 덮친 격으로 홍콩 살인독감이 내습을 하면서 한반도 역시 초비상에 돌입한 상태다. 한 술 더 떠 예년처럼 포근한 겨울이 될 것이라는 예보와는 달리 연일 살얼음판같은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정국 또한 이대로 가면 내년 총선과 함께 정권교체라는소용돌이가 예고된다. 그렇게 되면 이 나라는 과거와 같은 철권통치에 들어가게 되는 것이 분명하다.
또 하나 예상되는 최악의시나리오는 바로 제2차 한국전쟁이다. 전쟁이냐 평화해결이냐를 결정하게될 6자회담이 결국 해를넘겨 내년1월~2월중으로 연기되었다. 이미 개최된 1차회담이 결렬됐기 때문에 미국은 한 차례 더 기회를 준 것이다.
금년 초 서울을 발칵 뒤집히게 한 림즈펠드 국방장관의 발언이 재연된 듯하다. 수도권 시민 450만명이 죽더라도 북한을 공격하겠다. 이 파문으로 지난해 오노사건과 미군장갑차 여중생사망사건을 능가하는 반미감정을 더욱 강화시킨 결과를 초래했다.
미국은 북한을 '한 주먹꺼리' 정도밖에 여기지 않는 상황이다. 미국은 이미 괌에 주둔하고 있는 스텔스기 수십 대를 오키나와로 이동시키고 회담결과에 따라 미국 정부의 명령만을 기다리고 상태다. 작전명도 '한반도 통일'이라는 '이라크국민 자유'라는 작전명과 별다를 게 없다. 이라크전과 마찬가지로 북한정권을 최단기간내 굴복시킬수있다고 호언장담을 하니 매우 애석하고 통탄을 금치않을수가없다
결국 어떠한피해도 감수하면서까지 북한을 붕괴시키려는목적에 있는게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그렇지만 그 예상은 실제로 훨씬 초월할수도있고 꼭 450만명이아니고도 750만이 될 수도 있고, 만에하나 북한이 미국의공격에대한 보복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탄도미사일을 남한을향해 발사한다면 그 이후는 어떠한 결과가 될것인가를 판단해야 될 것이다
현재 미국 상원의회에서는 차기 공격대상국후보 3국을선정해 투표를진행중이다 북한.시리아.이란이 유력후보지로 북한이 선두를보이고있다 과연 2004년의재앙은 한반도에서 시작될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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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화해 협력은 북한의 럭비공식 행동을 자제케 할 수 있고, 미국 또한 우리나라가 한미 공조를 강화해 이를 거중 조절할 수 있도록 국민들이 적극 도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