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첨단화 승강장 내 방범서비스 구축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 ||
남양주시(시장 이 석우)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국토해양부 U-시범도시 공모사업에서 국비지원 지자체로 선정돼 총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하여 교통, 방범, 8272민원 등 기존 인프라를 활용한 저비용·고효율의 신규 U-서비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 이번 사업으로 남양주 진접과 진건 그리고 오남지역 첨단화 승강장 44개소 내 CCTV 및 방범벨을 설치하여 실시간 대처 가능한 방범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기존 민원처리 시스템인 8272시스템을 지도기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구축하여 민원처리를 업그레이드 하고, 모바일로 인식가능한 NFC·QR코드를 주요 교통시설물·관광지 등 약 2,280개를 부착하여 주요 시정홍보, 교통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첨단화승강장 방범서비스는 버스정보시스템과 ITS자가망 등 기존 인프라를 활용하여 교통과 방범을 융?복합한 국내 최초로 개발한 사례로 ‘2011년 U-City 월드포럼’에 전시하여 방범 및 시스템 기능, 예산절감 등 국·내외 지자체 및 전문가들의 호평을 받고 벤치마팅 사례가 되고 있는 서비스다.
이용걸 교통도로국장은 이번 U-City 시범도시 사업 구축으로 시민들에게 방범·8272민원·시정홍보 서비스를 개선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성공적인 U-City 시범사업을 기반으로 별내, 진건·지금보금자리지구 등까지 U-City사업을 구축하고 2014년 초까지 U-통합센터를 구축하여 시민들의 스마트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첨단도시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