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인천시에 따르면 시는 정부가 추진하는 국민임대 아파트 100만가구 건설 계획에 따라 국고를 지원받는 국민임대 아파트 6만가구를 내년부터 오는 2012년까지 연차적으로 건립할 계획이다.
6만가구의 국민임대 소요물량은 인천발전연구원의 수요조사를 토대로 산정했으며 시 도시개발공사, 주택공사 등과의 협의를 통해 도개공 5천가구, 주공이 4만5천751가구씩을 각각 건설키로 했다.
인천지역 국민임대 아파트는 지난달 남동구 도림지구 주공 국민임대 714가구가 입주를 완료했고 9천249가구가 건설사업계획 승인을 받은 상태여서 목표량의 17%는 이미 건설중이거나 사업승인을 마친 상태다.
여기에 이미 아파트 부지로 확정된 서구 연희지구 승마장 부지에 도개공이 250가구를 건설토록 하고 남동구 논현지구(2천500가구), 계양구 동양지구(324가구), 부평구 부개지구(297가구) 등 개발지역에 주공이 4천121가구를 건설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도개공이 앞으로 5천가구의 임대아파트를 건설하게 될 경우 4천832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되고 7만3천390평의 아파트 부지가 필요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 1만5천가구 정도의 임대아파트 건설물량은 이미 사업승인을 받았거나 부지가 확보됐으나 앞으로 4만5천가구 정도를 더 지으려면 추가 부지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라며 “앞으로 건설교통부와 협의해 임대아파트 부지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민임대는 지자체나 주공이 내 집이 없는 저소득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시중 임대료의 절반 수준으로 공급하는 최장 임대기간 30년의 임대아파트로 국가재정 30%, 국민주택기금 40%가 지원된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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