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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대한축구협회^^^ | ||
김호곤 감독이 이끄는 한국올림픽축구대표팀이 2004 아테네올림픽 본선을 향한 준비에 다시 돌입한다.
당초 계획은 15일 소집해 국내 훈련과 해외 전지훈련을 포함한 두 달여 간의 대장정을 계획했지만 차출 인원이 많은 안양과 수원 등의 반발로 약간 조정된 상황.
그러나, 협회 측이 마지노선을 마련해 조만간 해당 팀에 통보하고 양해를 구할 계획이어서 최대한 해외 전훈 일정에는 마찰을 최소화시키겠다는 방침이다.
따라서 당초 23일까지 제주도에서 치르기로 예정되어 있는 국내 동계 훈련은 조정 또는 취소가 불가피하다. 26일로 계획 된 울산 합동 훈련에는 모든 선수들을 소집해 손발을 맞출 수 있게끔 혼신을 다하고 있다.
현재, 계획중인 해외 전훈 일정은 내달 2일 호주로 떠나 5일과 7일 호주 올림픽대표팀과 두 차례 실전훈련을 겸한 평가전을 치른 뒤 카타르로 이동해 12일부터 열리는 10개국 올림픽대표팀 초청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과 최종 예선에서 맞붙게 되는 이란도 참가하기로 되어 있어 상대의 수준을 미리 가늠해 볼 수 있는 전초전이 될 전망이다. 여기에 라이벌 일본을 포함해 개최국 카타르와 기타 유럽, 남미 지역의 강호들이 대거 참가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어 마지막 전력 및 전술 점검에는 최상의 조건이다.
합동 전훈의 마지막 하이라이트는 스페인 또는 포르투갈 등과 맞붙게 되는 유럽 현지 평가전. 카타르 대회를 통해 최상의 조합을 확정지어 동계 훈련의 성과와 최종 예선에 대한 대비를 마무리짓게 된다.
이번 훈련에는 동아시아축구선수권에 참가한 김동진, 최원권(이상 안양)과 김두현(수원) 등 현 국가대표 선수 3명을 포함해 최성국(울산), 김영광(전남), 정조국(안양)등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참가자 6명도 추가로 합류했다. 반면, 해외파 박지성(PSV)과 이천수(레알소시에다드)는 중요성을 감안해 최종예선에 맞춰 소집하기로 결정했다.
김호곤 한국올림픽축구대표팀 감독은 "내년 프로축구 개막을 감안해 약속했던데로 비 시즌 기간에는 쓸만한 선수들을 충분히 담금질해 최종예선에 차질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할 것"이라며 "이번 훈련은 조직력 강화에 주목적이 있지만 체력훈련도 강하게 병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10월 2차예선 홍콩과의 두 차례 경기예서 2전 전승으로 최종예선에 진출한 한국올림픽대표팀은 내년 3월부터 이란, 중국, 말레이시아와 함께 본선을 향한 1장의 티켓을 놓고 마지막 혈전을 벌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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