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미소가 어우러진 사랑의 가위손들의 미용봉사가 장애인들에게 따뜻함과 감동을 안겨주었다.
지난 10일 전주시온교회는 동절기를 맞아 중증장애인거주시설인 자림인애원(원장 조재현)을 방문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 사랑의 미용봉사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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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시온교회는 자림인애원을 방문해 미용봉사를 펼쳤다. ⓒ 뉴스타운 | ||
이번 봉사활동은 전주시온교회 4명의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돼 자림인애원 식구들의 머리카락을 정성껏 손질해줬고 몸이 불편해 미용실 의자에 앉기도 힘든 장애인들을 도와주었다.
또한 자림인애원 교사들과 전주시온교회 봉사단의 협력으로 70여명의 장애인들의 이발이 순조롭게 진행됐다. 이발을 마친 장애인들은 수줍은 미소를 지으며 감사하다는 인사를 하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미용봉사를 한 시온교회 교인은 “한 달에 한 번씩 찾아 미용 봉사를 하는 것이 짧은 시간이지만 가족을 오랜만에 만나는 것처럼 늘 반갑고 보람됩니다”면서 “머리카락을 자르는 것을 무서워하는 친구도 있지만 대부분 말끔해진 모습을 보고 즐거워하는 것 같아 저도 엄마의 마음을 느낍니다”고 전했다.
조재현 원장은 “저희 자림인애원에 살고 있는 친구들은 거동이 불편해 미용실을 가는 일이 이만저만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이렇게 와서 도움을 주시니 정말 감사하고 시온교회가 가까이 있으니 잦은 왕래가 있었으면 합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전주시온교회는 태안반도 기름제거, 백혈병 환우 돕기,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후원을 펼쳐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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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따뜻한 손길 부탁드리고 미용에 소질은 없지만 같이 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