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경, 호미곶면 앞바다서 밍크고래 죽은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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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호미곶면 앞바다서 밍크고래 죽은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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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포획여부 정밀조사, 혐의점 없어 고래유통증명서 발부

▲ 자망 그물에 감겨 죽은 채 발견된 밍크고래 ⓒ 뉴스타운

 

포항해양경찰서(서장 김도준)는 오늘 오전 6시 30분경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동방 8마일 해상에서 밍크고래 1마리가 어민이 놓아둔 자망 그물에 주둥이 부분이 감겨 죽은 채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오늘 새벽 3시 00분경 조업차 동빈항을 출항한 U호6.67톤, 자망, 포항선적 선장 김 모씨(63세)는 이날 오전 7시경 자망어구를 양망하다 자망그물에 주둥이부분이 감긴채 죽어있는 밍크고래 1마리를 발견하여 포항파출소로 신고했다.


포항해경은 밍크고래의 표피 및 외형상 작살 등을 이용한 불법포획여부 등을 정밀 조사한 결과 고의 포획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아 김씨에게 고래유통증명서를 발부했으며, 이번에 혼획된 밍크고래는 길이 500cm 둘레 268cm로 오늘 오전11시경 포항수협을 통해 4,100만원에 위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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