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7시 40분께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국철 1호선 회기역 승강장에서 김모(58)씨가 발을 헛디뎌 빠지면서 전동차량과 승강장 사이에 다리가 끼였다.
이 사고로 발이 빠진 것을 발견치 못하고 열차가 출발해 김씨가 열차에 4∼5m 가량 끌려가다 열차 바퀴쪽으로 떨어져 숨졌다.
앞서 오후 2시45분께는 부산지하철 1호선 부산진역 승강장에서 평소 카드 빚으로 고민하던 백모(59.여.부산시 동구 좌천동)씨가 선로에 뛰어들어 열차에 치여 그 자리에서 숨졌다.
기관사 김모씨에 따르면 열차가 승강장에 진입하는 순간 대기 중이던 백씨가 갑자기 선로로 뛰어들어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백씨의 집에서 자신과 병으로 숨진 남편의 사진을 보자기에 정리해 둔 점과 숨진 배씨의 몸에서 이름이 적힌 1만원권 새 지폐 50만원이 든 봉투가 발견된 점, 아들(35)이 주식투자를 위해 신용카드까지 사용해 빚이 7,000여만원이나 되자 평소 죽고 싶다는 말을 자주 해온 것으로 드러나 자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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