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철 부산상의 회장 회사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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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철 부산상의 회장 회사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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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회사자금 개인용도 사용 등 포착

부산지검 특수부는 6일 국제종합토건 등 부산상공회의소 김성철 회장의 관련 회사에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고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검찰은 김회장의 ㈜국제종합토건과 전문건설업체인 ㈜중앙토건, ㈜가해건설, ㈜우흥건설 등 김 회장 관련회사의 회계자료 일체와 어음발행 등에 대해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았다.

검찰은 김 회장이 지난 2002년 2월 국제종합토건 계좌에서 7억원을 인출해 중앙토건에 주식대금으로 입금했다가 다시 인출하는 등 주금을 가장 납입한 단서를 포착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검찰은 또한 지난 2002년 3월 부산 기장군 기장읍 청강리 1천247㎡의 땅을 매각한 뒤 매각대금중 5천여만원을 횡령하는 수법으로 1억5천여만원의 회사 자금을 개인용도로 사용한 혐의도 받고 있다. /남경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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