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 심고 나팔꽃 심고 백일홍도 심었더니 우울증 나았다더라...
소설가 이외수는 15일 자신의 트위터에서 “우울증이 있는 여자에게 콩 한 알을 화분에 심고 키워보라고 말해 주었다”면서 “그녀는 자신의 무기력이 콩을 말라 죽게 만들 거라고 말했다”고 전하고는 “하지만 콩은 쉽게 말라죽지 않는다”면서 “1년 후 그녀는 나팔꽃도 심었고 백일홍도 심었다. 그리고 오랜 우울증에서 벗어났다”며 우울증 치료 전문가(?)로서의 치료 신기술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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