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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일 울산석유화학공단에서 오후 1시59분부터 2시15분까지 일시 정전사태가 발생으로 불완전 연소 탓에 불꽃 및 검은 연기가 오르는 등 큰 혼란을 겪었다.ⓒ 뉴스타운 | ||
울산석유화학공단에서 일시 정전사태가 발생, 입주한 기업체는 큰 피해를 입었다.
6일 한전과 석유화학단지 등에 따르면 오후 1시59분부터 2시14분까지 일시 정전사태가 발생해 이로 인해 입주 90여개 기업체에서 큰 피해가 예상된다.
이날 정전사고는 용연변전소 배전선로 이상으로 일어난 것으로 관계당국은 파악하고 있으며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 사고로 정전이 되자 SK에너지, SK케미칼 등 기업체 곳곳에서 공장 가동정지에 따른 불완전 연소 탓에 불꽃 및 검은 연기가 오르는 등 큰 혼란을 겪었다.
한전측은 정전사고 원인과 관련, 울산 용연변전소의 배전선로 이상으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최근 기온하락과 추위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와는 무관한 것으로 파악했다.
하지만 이번 정전사고는 지난 9.15 정전 사태처럼 갑작스런 전력수용 급증에 따른 사고는 아니라는 한전의 입장이다.
이날 전력거래소는 오후 2시께 예비전력은 약 1200만㎾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석유화학업체들은 공장가동이 중단될 경우 액체상태로 흐르던 배관 속의 제품이 굳어지는 특성상 공장 재가동까지 수일이 걸려 적지 않은 피해가 예상된다.
SK에너지 울산공장의 경우 전체의 절반이 넘는 정유공장, 석유화학공장이 대부분 가동을 중단해 피해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한전은 현재 설비결함 뿐만 아니라 인적 실수 등 다양한 가능성을 놓고 정전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다.
한전 관계자는 "변전소 설비결함으로 인한 정전사고는 흔치 않기 때문에 우선 정확한 사고원인과 피해규모를 파악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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