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계 귀신고래의 유영모습^^^ | ||
국제멸종위기에 놓여있는 돌고래인 상괭이가 국내 연안에서 다량 발견되는 등 우리나라에 가장 많은 분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큰돌고래가 제주도연안 방향으로 쉽게 출현하는데다 이 지역이 지리적으로 고래의 접근성도 좋아 내.외국 관광객들을 상대로 한 고래관광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한국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무현)은 2일 학계와 지방자치단체, 어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수행된 고래류 자원의 보존과 관리에 관한 중간 연구결과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수산과학원은 국제멸종위기종인 돌고래 상괭이의 연구와 돌고래의 유영행동, 소리에 관한 연구결과 등을 발표했으며 좌계학당 김영래 박사의'한반도 고래생산의 인류학적 의미'에 관한 특강과 지난 8월말에서 9월초까지 사할린 연안 국제공동조사에서 러시아와 미국 과학자들이 참가한 서북태평양 귀신고래 조사과정에서 촬영한 사할린 연안의 한국계 귀신고래 유영모습도 공개했다.
수산과학원은 서해와 남해연안에 주로 분포하는 상괭이가 국제멸종위기종으로 알려져 있지만 지난 4월,5월 2개월간 실시한 조사에서 서해안에만 약 5만두의 상괭이가 분포하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큰돌고래에 대한 연구에서는 제주도 연안이 해황과 큰 돌고래의 출현 등 접근성이 좋아 고래관광이 가능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수산과학원 김장근 연구관은 "우리 조상들의 고래잡이 기술은 현재 에스키모 원주민의 포경과 동일한 것으로 당시 세계에서 가장 앞선 것으로 알려졌으며 고래를 한반도의 경제, 문화, 정신적 바다자원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등 각종 자료수집을 위해 내년 1월초까지 울산 호미곶 등대에서 귀신 고래의 남하를 관측해 다시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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