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흥중학교(교장 김태숙)는 2009년부터 해마다 1개의 작은 도서관을 만들어 다문화 가정 어린이에게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 | ||
| ⓒ 뉴스타운 | ||
전교생이 책을 한권이상 기부하여 천권 정도 되는 미니 도서관을 지역내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에게 만들어 주는 활동으로 다문화 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문화 가정과 이웃으로서 우정을 나누는 기회를 갖도록 하기위해 국제교류반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3년째 이어오고 있다.
축제기간 동안에 전년도에 만든 도서관 사진전을 시작으로 홍보포스터, 홍보 피켓팅 등의 홍보활동을 거쳐 각 반에서 책을 모은다. 학생들이 잊지 않게 문자를 저녁시간에 보내어 책을 미리 챙겨 두었다가 가져오도록 한 학생도 있고, 사과 상자에 책을 가득 넣어 비 오는 날 택시를 타고 등교한 학생, 수십권을 며칠에 걸쳐 아침마다 들고 오는 남학생도 있었다.
이화영 담당교사는 “이웃을 돌아보고 건전한 기부문화를 배우는 계기도 되지만 가장 좋은 점은 학생들과 교사 모두 이 과정을 즐긴다는 겁니다. 베푼다는 것이 스스로에게 오히려 큰 즐거움이 되는 경험을 하는 것이죠. 이런 경험을 한 학생들이 나중에 어른이 되어 다문화를 존중하고 나눔의 소중한 가치를 실천하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런 일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이 활동을 시작 하게 된 동기를 밝혔다.
시험이 끝나는 12월 둘째주경 계양구 다문화 가족지원센터에 학생들과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이 함께 모여 희망의 작은 도서관 개관식을 할 예정이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