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노점상 천막 밤새 갈기갈기 찢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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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노점상 천막 밤새 갈기갈기 찢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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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기관에서 수사해 서민설움 씻어줘야

▲ 천막 천정부분이 찢겨져 있다. ⓒ 뉴스타운 김종선

 

지난 19일 밤에서 20일 새벽사이에 원주시 중앙동 원일로와 중앙시장사이에 있는 노점상의 천막 지붕부분이 갈기갈기 찢어졌다.


누군가가 야간을 이용하여 노점상 장사를 방해 할 목적으로 천막지붕을 예리한 칼로 여러곳을 찢어 버렸다.


이 노점상인 들이 장사를 하는 골목은 지난 35년간 칼국수등 분식을 팔아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골목이다.


올 초부터 원주시에서 특정회사와 계약을 맺고 11월 20일부터 12월 20일까지 하수관 공사를 예고하는 지역이다. 원주시에서는 노점상인 들에게 천막점포를 비워 달라고 요구를 하였지만 노점상인 들은 하수관 설치후 다시 장사를 할 수 있도록 하게 해 달라는 요구를 하였으나 원주시청에서는 이렇다 할 답변이 없는 상태였다.


노점상인 들은 비와 눈을 막기 위하여 수십만 원씩 돈을 들여 천막을 만들어 놨는데 누군가가 고의적으로 장사를 하지 못 하게 할 목적으로 야밤에 지붕천막을 찢어 놓았다.


결국 하수관공사를 하는 회사나 아니면 이 사업을 시행하는 원주시청에서 이런 짓을 하지 않았나 하는 의심이 든다는 것이 노점상인 들의 여론과 아니면 지난달에 급히 결성된 상인협회(원일로 인근상인들로 구성)에서 그런 것이 아닌지 하는 의심여론이 있다.

 

ⓒ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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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점상인 들은 20일 오전에 원주경찰서에 신고를 하여 일부 경찰관들이 왔다 갔지만 아직까지 아무런 통보가 없어 근심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언제 또 노점상 점포마저 없어지지 않을까? 하는 조바심을 잦고 살아간다.


또한 노점상인 들의 불만은 인근 점포상인들로 번져간다. “우리노점상과 점포 상인들과 다를 것이 무엇인가? 도로를 점령하고 장사를 하는 것은 마찬 가지다” 라고 항변한다.


골목의 점포상을 돌아보니 각종 상품들이 점포밖에 상당히 많이 나와 진열되어 있어 보행에 지장을 줄 정도였다.


다시 장사를 하게 하여줄 것을 요구하는 노점상인들에게 원주시청은 어느 선에서 합의안을 내놓을지 아니면 이주 지역을 마련하여 줄는지 하루하루 장사를 하여 먹고 사는 노점상인 들에게는 올 겨울이 더욱 춥게 느껴지는 초 겨울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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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경 2011-11-29 21:34:23
헐.....
원주시는 지금 뭐하고 있는지........
어떻게 하수구 위에서 장사 하도록 방치 하는지..........

전귀경 2011-11-29 19:30:08
기자님의 글 잘 읽었습니다......
저는 아동복거리에서 장사하는 상인입니다 기사가 너무나 한쪽으로 치우쳐서 제 소견을 말하고자 합니다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 시에서 하수관공사를 하기로하고 노점상인들께 자진철거를
통보하였고 약속한 날짜가 되어도 노점상인분들께서 자진철거를 하지 않으셔서 상인연합회와
일부 노점상인이 회의를 거쳐 현재 2/3정도 철거가 진행된 상태입니다
천막의 훼손을 영업방해의 목적이라고 하셨는데 그건 잘못 알고 계신겁니다
구조물 철거를 하기 위해서는 천막을 먼저 걷어내야 하는 관계로 천막이 먼저 훼손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구조물을 철거해야하는데 일부 칼국수 영업을하는 노점상 때문에 철거가 진행되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하수관 공사를 꼭 해야하기에 불법으로 세운 천막은 제거해야합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철거를 원하는데 4~5곳의 노점상때문에 일이 지연되고있다는것이 안타깝습니다
추가로 한말씀 더 드리자면
생계형 이라면 저희 상인들도 같이 먹고 살자고 하겠죠
하지만 그 노점상분들 차를 중형차 타고 다니더군요 중앙시장 아동복거리에서 현금이 젤 많은사람이 칼국수노점상 하시는분들이란 예기가 괜히 나오는줄 아세요?
전 소형차에 이 장사를 하기위해서 은행에 대출내고 이자 갚기에 숨이 턱턱 막힙니다
다른건 다 그렇다 치더라도 사람이 다닐수 있는 공간은 마련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유모차 하나 지나갈수없는 곳이 어떻게 길 이라고 표현 할까요?
기자님.........
똑바로 아세요
이곳 칼국수 노점상은 생계형이 아니고 기업형 입니다.....

김미애 2011-11-29 18:12:11
김종선 기자님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혹 불법적으로 장사하시는 가족이있으신가요..노점상도 어느정도에서이지요. 현장을 보시고 이렇게 비위생적으로 음식점이 말이됩니까...노점상은 말그대로 노점에서 장사하고 도깨비마냥 저녁에는 근거없이 사라져야하는겁니다..장소와 상황에 맞아야 인정이 될꺼라고 봅니다..이 상황은 누가봐도 정리해야 할 정도입니다.시에서 사태심각성을 알게 도와주셨다고 생각합니다...그렇지 않아도 중앙시장 불날까 조마조마 하는데 노점 까스통에 전기난로 전기장판가열 심각성 고발해주셔셔요..몇년전에 노점상에서 장판가열로 불이나서 주변 몇몇 점포는 2~3백씩 손해봐야했습니다. 이거에대한 생각은 어떠신지요.. 여름에는 칼구수냄새에 썩은물때문에 모기 날파리 견딜수가없습니다 누가 호소해야될지요....

최진화 2011-11-29 18:02:15
쥐가들끓는것도 참을수있어요 매장간판가리는것도 참을수있어요
하지만 하수도냄새가 역겹게올라올땐 못참겠어요 세다내면서 세금꼬박꼬박 내는
상인들를 바보로만드는 현실이 너무 안타깝네요

김미애 2011-11-29 17:49:13
김종선 기지님의 의도는 무엇을 대변하는지모르겠습니다 이런환경으로 세금내고 장사하는 가게들에 피해주는 현실을 고발한건지요? 네 그럼 감사합니다. 아무리 노점상이 안스럽다지만 매장한가운데서 이렇게 건물들사이 불법점거하고 그것도모자라 비닐막으로 상권침해하고있습니다. 시에서 31년전 일시적으로 피난처 내주었던것이 권리금으로전전하면서 지금에는 이런모양새 입니다 누가 피해자인지요 정당하게 세금내고 피해보면서장사 하는이가 가해자인지요.김종선기사님은 내용을 좀 더심도있게 다루었어야 한다고봅니다.이곳은 중앙시장 유일 소방도로입니다 조그마한 사고라도있으면 서민들전체가 피해를봅니다 가스불에 전기난로 전기장판가열 여러가지문제가있지요. 전국적으로 이런 노점상은 없습니다. 원주시의 망신이지요. 곧하수도정비 공사가있을 예정이어서 주변상인들도 참다 이참에 시에항변했구요. 이대로 계속 방치해야하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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