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당 비상체제 이끌 임시집행부 및 의결기구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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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당 비상체제 이끌 임시집행부 및 의결기구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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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비상대책회의, 오정례 대표집행위원 권한대행 인준

^^^▲ 오정례 대표집행위원 권한대행^^^
11월29일 오후 6시부터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대성빌딩 903호실에서 개혁당 '임시 집행기구 회의'와 '전국비상대책회의' 2차 회의가 열렸다.

대성빌딩 903호실은 개혁당 전 집행부가 개혁당 중앙당이 입주하고 있던 대하빌딩 401호인 전 사무실을 폐쇄함으로서 개혁당 지킴이들이 다시 임차한 건물이다.

처음으로 공개된 건물에서 열린 이날 회의는 전국 각 시도 대표들로 구성된 '임시집행기구'회의를 위해 12인의 지역대표를 포함 전국에서 모인 40여인의 '전국비상대책회의' 개혁당 지킴이들이 참석했다.

대책회의는 오정례 전국위원회 집행위원을 개혁국민정당 전국위원회 대표집행위원 권한대행으로 인준하는 한편 오 권한대행을 돕고 견제할 집행부로 '임시집행기구'를 두기로 했으며, '전국비상 대책 회의‘를 의결기구로 추인했다. 의장은 곽일훈 상임고문, 부의장은 김영국씨를 선출했다.

또한 12월 한 달 동안의 임시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당무를 수행할 사무차장에 홍성렬, 조직 강화 특위 위원장에 정종국, 기획조정위원장에 김표무씨를 각각 인준했다.

^^^▲ 개혁국민정당 로고^^^
이로써 개혁당은 당헌상의 2기 집행부를 구성하기 전까지 비상사태를 맞이한 임시기구를 발족, 개혁당 정상화의 길에 매진할 수 있게 되었으며, 내년 총선에 공익정당으로서 참여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했다.

향후 개혁당 중앙당은 실무 당직자 3-4명의 소수로서 운용될 예정이며 나머지 당직 인선 작업은 차후에 갖기로 했다.

이날 개혁당 지킴이들은 30일 오전 1시까지 이어진 회의와 토론을 마친 다음, 당 해산을 기도한 전 집행부의 만행을 규탄하고 100년 정당으로서 개혁당을 지켜나갈 것을 다짐하는 등 5개항의 선언문을 채택하는 것으로 장장 7시간에 걸친 회의를 마쳤다.

다음은 이날 회의에서 채택한 선언문 전문이다.

<선언문>

하나, 우리는 진성당원에 의한 상향식 참여정치를 표방하는 개혁당의 존재가 한국정치발전의 시금석이라 믿어 개혁당을 굳게 지킬 것을 선언한다.

하나, 우리는 비민주적인 방법으로 개혁당을 해산하려던 전임 집행부의 만행을 규탄하며 조속한 시일 내에 모든 당무를 완전히 보전하여 돌려줄 것을 촉구한다.

하나, 우리는 전국의 개미당원과 함께 이 땅의 모든 개혁세력을 하나로 결집하여 100년 가는 민주정당으로 발전시켜 후손에게 물려줄 것을 선언한다.

하나, 국회는 작금의 대결과 단식정국을 조속히 중단하고 산적한 민생법안과 예산편성은 물론 정치관계법안을 조속히 처리할 것을 촉구한다.

하나, 우리는 지난 총선과 대선자금을 낱낱이 국민 앞에 고백하고 석고대죄 할 것과, 철저한 수사를 통하여 일벌백계로 처벌할 것을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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