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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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강원비전(상임대표 박용성) 정책세미나가 23일 오후 강원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 개최됐다.
포럼강원비전과 국가미래연구원 강원본부가 함께 개최한 1차 정책세미나는 개회식에 이어 '평창 동계올림픽과 강원도 지역발전 전략'이란 주제로 홍형득 강원대 교수가, '국민중심의 한국형 고용복지 모델과 강원도'란 주제로 이원웅 관동대 교수가 각각 주제발표를 했다.
홍형득 교수는 올림픽 개최 지역에서 최대의 관심은 지구촌 최대의 스포츠축제인 메가 국제스포츠 이벤트의 개최로 인한 경제적 효과와 지역의 발전이라고 전제하고, 성공사례와 실패사례가 공존해 왔음을 거울 삼아 더 좋은 대안, 치밀한 전략 만들기를 제안했다.
홍 교수는 동계올림픽의 경제모델은 IOC와 개최국 조직위 차원으로 구분된다며, 올림픽이 지역에 미치는 직간접효과를 긍정적 효과와 부정적 효과를 종합 교차분석했다.
◆1. 1980년 미국 레이크플래시드 성공사례
평창이 롤 모델로 삼고 있는 뉴욕주의 인구 2800명에 불과한 작은 시골마을을 찾는 관광객은 2008년 기준 연간 200만명.
4번의 도전 끝에 유치에 성공한 이 도시에서는 대형 리조트를 찾아보기 어렵고, 개최 당시 대회를 치를 수 있는 최소한의 실속있는 시설만 건설했고, 올림픽지역개발청을 설립하여 개최 후에도 끊임없이 국제대회를 유치해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도모했다.
◆2. 1994년 노르웨이 릴레함메르 성공사례
가장 성공적인 대회로 평가받는 릴레함메르는 Green & White 환경올림픽을 표방하고 경기장, 선수촌 등을 가건물 형식으로 조성, 대회 후 철거 또는 공공시설로 전환하여 '철저한 재활용 전략'을 구상했다. 미디어센터 등은 지역대학으로 사용되고 있다.
기존시설 최대 이용, 대회 운영 경기시설 조성을 최소화하여 개최 후 지방정부의 재정부담을 최소화했다.
인구 2만명의 도시가 80,94년 개최 후 연간 200~300만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세계적 스포츠 휴양도시로 변모했다.
홍 교수는 성공과 실패사례를 통한 '시사점'을 ▲ 화려함 보다는 실속, ▲탄력적인 시설 운영과 접근성 확보, ▲ 일반인이 이용 가능한 사계절 프로그램과 시설 운영, ▲ 지속가능한 친환경 전략 등으로 요약했다.
끝으로 '성공개최의 의미'를 ▲ 지역의 열악한 재정상황에 비해 지나친 부담경감 노력, ▲ 지역은 사후 유산(올림픽 자산)이 많아야 하며, ▲ 강원도의 취약한 산업구조가 바뀌어 나아가는 지역발전 전략의 재정립이 필요하다고 정리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서병수 한나라당 전 최고위원,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을 비롯해 김원덕 이준연 최한철 공동대표 및 자문위원, 각 분과 및 특위위원장, 시군대표, 회원 120며명이 참석해 지역과 국가적 의제에 대해 지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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