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이라크 파병관련 테러대비 경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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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이라크 파병관련 테러대비 경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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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외국인 주요시설 보호활동

경찰청은 25일 정부의 이라크 추가파병 결정에 따라 대테러 경계강화을 위한 종합 치안대책을 마련하고 주요시설에 대한 보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경찰청에 따르면 파병국가에 대한 테러위협과 관련해 국내외 정보 수사기관과의 공조체제 및 국제 테러정보수집활동을 각각 강화하고 경찰특공대, 112타격대, 화생방임무부대 등 총 450여개 대테러 부대가 즉각 출동할 수 있도록 대비태세에 들어갔다.

또한 국가중요시설과 미국시설 이라크 파병국 등 주한 외국관련시설 등 600여 개소에 경찰력을 배치해 순찰과 검문검색을 강화키로 했다.

특히 인천공항등 주요 공항과 중요시설에는 경찰특공대를 배치해 폭발물처리반과 탐지견으로 지속적인 수색점검을 실시하고 공항만 보안활동과 해안경계도 강화하는 한편 지하철과 터미널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활동도 추진키로 했다.

이밖에 국내 이라크 추가 파병반대 여론이 확산됨에 따라 미국 주요시설에 대한 시위가 잇따르 것으로 보고 불법 폭력시위에 대해 엄정히 대처키로 했다.

경찰청관계자는 "현재 국내에 특정한 테러위협 징후는 없으며 이번 경찰청의 대테러활동 강화 조치는 어디까지나 예방차원의 조치이므로 국민들은 동요하지 말고 생업에 종사할 것"을 당부했다. /남경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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