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부산시에 따르면 현재 2조1,440억원인 지방채를 내년까지 1,633억원 감소시킨 1조9,807억원으로 감축하고 지방채 경감대책을 마련해 시민 1인당 부채도 현재 57만8,000원에서 내년말까지 4만4,000원 감축된 53만4,000원으로 줄이기로 했다.
내년에 줄어드는 지방채는 통합관리기금과 유료도로보수적립기금 등 유휴재원을 활용한 금액으로 현재 2조1,440억원인 지방채를 내년에는 1조9,807억원, 2005년 1조8,502억원, 2006년 1조8,385억원, 2007년 1조8,309억원 등 매년 축소해 나갈 방침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방채의 계속적인 증가는 그동안 지하철, AG관련시설, 항만배후도로 건설 등 지역발전과 주민편익 증진위해 지방채를 발행한 결과”라며 “이번 조기상환은 지방채 신규발행을 최소화하고 토지매각대금과 감채기금 등을 활용, 지방채를 조기상환함으로써 재정 건전화를 도모하는 등 부채로 인한 시민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해말 2조 3,537억원의 지방채를 올해 2조 1,440억원으로 2,097억원 감축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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