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는 성명서를 통해 “지난 2002년 5월부터 찢어짐 현상 등으로 문제가 됐던 아시아드 주경기장 지붕막이 강한 바람이 없는 평일에도 찢어지는 등 근본적인 결함에 대한 문제가 제기된 것은 충격적이다”며 “이에 대해 참여연대가 그동안 여러번 문제를 지적했음에도 불구, 이제야 전면교체의 필요성이 대두된 것은 관련 당국 등의 안이한 대처에서 비롯되었다는 점에서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국제경기를 통해 명실공히 부산시민의 얼굴이며 자존심이라 할 수 있는 주경기장의 결함은 부산시민의 자존심에 상처를 주고 부산의 국제적 이미지를 크게 실추시켰다”며 “이는 현재 논의되고 있는 포스트 아시아드 사업 등에도 커다란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주장했다.
참여연대는 “이번 문제제기는 예산낭비 사례인 만큼 현재 진행되고 있는 부산시의회 제132회 정례회에서 관련 상임위 의원들은 이에 대해 철저히 조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필요하다면 지난 2002년 5월 15일 구성됐으나 현재에는 활동이 만료된 시설점검단을 긴급 재가동해 신속․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참여연대는 이와함께 “부산시 및 관련당국에서는 주경기장 지붕막 결함을 계기로 현재 재보수중인 각종 시설에 대해서도 전반적인 검사를 단행, 또다시 이런 예산낭비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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