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갈등 넘어 부산지역 경제발전 이루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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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갈등 넘어 부산지역 경제발전 이루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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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최인호 열린우리당 부산추진본부 대변인

 
   
  ^^^ⓒ 부산뉴스타운^^^  
 

<부산뉴스타운>이 창간특집으로 가졌던 열린우리당 공동대표 이태일위원장의 특별대담에 이어 부산지역의 열린우리당 부산추진본부 대변인을 맞고 있는 최인호 전 해운대기장갑 위원장을 만나 17대 총선의 우리당 입장과 정치개혁방향에 대해 얘기들을 나눴다.

22일 열린 지구당 창당대회 준비에 앞서 본지기자와의 특별대담을 가진 최 대변인은 본지 창간 축하인사와 함께 자신과 당이 추구하는 깨끗한 정치, 국민통합 정치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최 대변인을 통해 앞으로 우리당이 추구하게 될 각종 정치계혁과 역할 등에 대해 들어봤다.

다음은 최인호 부산추진본부대변인과의 일문일답 내용이다.

부산뉴스타운: 인터뷰를 응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최인호 대변인 : 인사가 늦었지만 부산뉴스타운에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방분권화시대를 맞이하여 부산경남지역의 유일한 인터넷 종합일간지인 부산뉴스타운에 역할은 중요합니다. 지난 대선에서도 나타났듯이 인터넷을 통한 네티즌의 힘은 한 국가의 대통령을 바꿀 수 있을 정도로 막강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어 이를 토대로 부산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부산시민들의 의견을 담아주시기를 바랍니다.

부산뉴스타운: 최근 한나라당에서 주장하는 노대통령의 재신임문제와 측근 비리 특별검사제 도입 등으로 열린우리당과 대립의 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최대변인의 생각은 어떠합니까?

최인호 대변인 : 한나라당이 특별검사제 도입을 촉구하고 있는 것은 자신들의 허물을 덮기 위한 술수에 지나지 않습니다. 이상수 의원이 검찰출두 과정에서 당의 대선자금 전모에 대해 소상히 밝힌 바 있고 최도술씨 등 대통령 측근들의 비리 또한 검찰에서 철저히 수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나라당에서는 자기들이 SK기업에서 받은100억원의 비자금을 비롯해 대선자금에 대해서는 전혀 밝히지 않는 등 기득권 유지에만 급급하고 있습니다. 이제 한나라당도 폭로식 정치공세를 중단하고 국민에게 대선자금 전모를 고해성사 하는 마음으로 밝혀야만 합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국민들의 강력한 저항과 비난을 면치 못할 것입니다.

 

 
   
  ^^^ⓒ 부산뉴스타운^^^  
 


부산뉴스타운 : 내년 총선에서 부산지역이 전국에서 최대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어 세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총선승리를 위한 계획은 무엇입니까?

최인호 대변인 : 우리당이 추구하는 것은 깨끗한 정치, 국민과 함께 하는 정치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우리당은 지구당 선출방식을 하향식이 아닌 상향식으로 바꿔 국민들이 직접정치에 참여하는 정당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부산지역에서는 내년 총선에 훌륭한 정치인들이 우리당의 후보자로 나서 기존의 지역을 볼모로 하는 낡은 정치를 타파해 나갈 것이며 부산시민들은 이러한 열린우리당의 입장을 이해해 보다 많은 지지를 해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부산뉴스타운 : 화제를 바꾸어 질문 드리겠습니다. 전국에서 부산지역의 실업률이 높고 경기회복의 속도가 느려 많은 시민들이 이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쓰러진 부산경제를 회복시키는데 특별한 대책을 갖고 계신지요?

최인호 대변인 : 부산지역의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첫 번째로 지역의 다양한 행사유치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동북아 물류중심도시인 부산에서 APEC정상회의가 부산에 유치될 경우, 국제적인 도시로서의 부산이미지를 구축하고 도시기반시설을 확충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특히 정상회의 개최시 세계 각국에서 많은 기업인들이 부산을 방문하게 되며 이를 잘 활용하면 경제발전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저는 이를 위해 APEC정상회의 부산유치 특별위원회 위원장직을 맡아 부산시와 정부와 긴밀한 협조 관계를 유지해 부산발전에 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둘째는 기업인들이 경영을 잘 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어야 합니다. SK 비자금 사태만 보더라도 기업에 돈을 받아 정치를 하고자 하는 것은 결국 국민에게 피해가 돌아가는 악순환만 되풀이 되고 있습니다. 정치자금법을 개선해 기업인들이 경영에만 힘을 쓸 수 있도록 하는 정치개혁 법안 마련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 사진제공/열린우리당 ^^^  
 


부산뉴스타운: 최대변인은 중장년층에 많은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젊은층에서는 '인호의 꿈'이라는 클럽이 생긴 것으로 알고 있는 다양한 국민의 지지를 받고 있는 비결이 있습니까?

최인호 대변인 : (웃음) 제가 부산대학교 총학생회장을 지낼 때 막걸리를 자주 마셔 주태백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습니다. 이같은 별명은 술을 많이 마셔 붙은 호칭은 아닙니다. 제 성격이 털털하고 사람들을 허물없이 지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국민들이 저를 좋게 보아주시는 것은 이러한 저의 모습과 그 동안 정치개혁을 위해 노력해온 것을 관심있게 봐주시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부산뉴스타운: 끝으로 부산시민들에게 당부하시고 싶은 말이 있으시다면

최인호 대변인 : 그 동안 부산지역은 특정정당이 거의 독점을 하고 있었지만 정작 부산의 발전은 제대로 되어지지 않을 뿐만 아니라 지역주의의 갈등의 골도 갈수록 깊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부산시민 여러분들도 알다시피 열린우리당은 특정지역을 볼모로 하는 정치가 아닌 전국적인 정당으로 발돋움해 정말 국민을 위하고 깨끗한 정치를 실현하는데 앞장 서 나갈 것입니다.

부산시민 여러분께서도 깨끗한 정당인 열린우리당을 지지해주시기를 당부 드리며 새로운 정치문화가 꽃피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앞장서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오늘 이 자리를 만들어 주신 <부산뉴스타운>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다시한번 창간을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 /남경문, 정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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