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모든 특성화고에 직업기초능력평가' 시범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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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모든 특성화고에 직업기초능력평가' 시범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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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직업생활에 필요한 기초역량 강화 계기 마련

교육과학기술부는 2013년부터 특성화고?마이스터고(종합고 직업계열 학생 포함, 이하 특성화고)에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를 대체하는 직업기초능력평가 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2012년도에는 모든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전수 시범평가를 실시하고, 2013년도부터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를 대체하고, 평가 결과를 학교알리미에 공시할 계획이다.

그에 따라 특성화고는 2012년부터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를 실시하지 않을 예정이다.

이번 평가의 도입은 ‘고등학교 직업교육 선진화 방안’에서 과제로 제시된 바 있으며, 그 이후 대한상공회의소 및 관련 전문기관과 협의를 거쳐 이번에 최종 확정된 것이다.

직업기초능력평가 도입 배경은 그 간 일반고, 특성화고 구분 없이 실시되던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가 직업교육을 목적으로 하는 특성화고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일선 학교의 요구를 적극 수용하고, 최근 활성화되고 있는 고졸 취업 분위기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특성화고 교육이 취업에 필요한 역량을 배양하는 교육이 되어야 하고, 특성화고 학생 또한 직업생활에 필요한 기초역량을 갖출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직업기초능력평가는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여 시행할 예정이며, 이는 직업생활에 필요한 역량이 무엇인지를 산업계가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판단 때문이며,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교육과 연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앞으로 대한상의는 직업기초능력평가 결과를 인증, 우선 회원사(10만개) 중심으로 고졸자 채용시 활용하고, 점차 다른 기업으로까지 확산할 계획이다.

이번 평가는 특성화고 2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성취단계는 학업성취도와 동일하게 우수, 보통, 기초, 기초미달 4단계로 설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직업기초능력이 갖춰지기 위해서는 국어, 영어, 수학 등기초 학력이 바탕이 되어야 하므로, 특성화고 1학년생에게 중3까지의 누적된 학습 결손을 보충할 수 있도록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진단평가 도구, 보정교육자료, 학습자 관리 및 통계관리 등의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을 지원하여 학교가 자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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