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 교류협약으로 학과 활성화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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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 교류협약으로 학과 활성화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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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경영정보학과 산업체 필요 인력 양성

경기 불황에 따른 취업난과 함께 수험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대학이 학과 차원의 산·학 교류와 자매결연 등을 통해 그 돌파구를 마련해 좋은 결실을 맺고 있다.

건양대학교 경영정보학과(학과장 김용경)는 지난 7월말 인천의 (주)피스코리아(대표이사 신중규)와 우수한 산업인력 양성과 활용에 상호 협력하기로 교류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10월초에는 대전의 (재)충청지역정보원(원장 서중석)과 교류협약을 맺고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정보인력은 지역에서 양성· 활용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11월초에도 서울의 (주)스피드커널(사장 김명준)과도 교류협약을 맺었는데 (주)스피드커널은 ERP시스템 개발 도구(Process-Q)를 공급하고 교육하는 소프트웨어 전문회사인데 작년에 약 2억원 상당의 학생 실습용 소프트웨어를 기증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경영정보학과 학생 10여명은 방학기간을 이용해 충청지역정보원에 파견되어 현장실습을 하고 우수인력은 바로 채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학과에서도 학생들의 현장실습을 위해 협력산업체 관계자들을 강사로 위촉하여 실질적인 실습 효과를 거두는 것은 물론 산학협력을 극대화 한다는 전략이다.

건양대 경영정보학과의 이같은 노력은 대학이 실무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통해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인력을 배출할 수 있도록 기업이 지원해 준 좋은 사례로 모범이 되고 있으며 이번 교류협약 체결로 기업에서도 실무에 강한 전문인력을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경영정보학과 학과장인 김용경 교수는 "학과 특성에 맞는 우수 전문인력을 양성해야겠다는 생각과 이를 통해 지방대학의 발전에 일조한다는 건전한 기업의식의 결과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데 이러한 기업의 모습에 큰 기대와 고마움을 갖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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