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패션대축제 서문시장에 오이소! 보이소! 사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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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패션대축제 서문시장에 오이소! 보이소! 사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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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2011. 10.13-15일까지 서문시장 큰장네거리 등 서문시장 일대.

ⓒ 뉴스타운
중구청(구청장 윤순영)은 서문시장상가연합회(회장 김영오)와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 동안 큰장네거리 등 서문시장 일대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2011. 서문시장 패션대축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11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서문시장 패션대축제는 “전통시장으로 오이소! 보이소! 사이소!” 라는 주제로 평양시장, 강경시장과 더불어 우리나라 3대 전통시장으로 불렸던 서문시장의 화려한 옛 명성과 고객들에 대한 감사와 지역 대표 전통시장의 넘치는 활력과 감동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13일 오후 1시 전통시장의 역사를 보여주는 보부상 행렬의 거리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개막길놀이 ▷개막 경축쇼 ▷국악 한마당(오고무, 북춤, 민요메들리 등) ▷뮤지컬배우 출신의 연기자 이중성의 진행으로 조항조 등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첫날 개막 경축쇼가 이어 열린다.

둘째 날에는 ▷시민참여 열전한마당 ▷서문시장 한복패션쇼 ▷원조 국민MC 송해의 사회로 진행되는 ‘송해와 함께하는 서문가요제’가 펼쳐지며, 축제 마지막 날은 ▷서문시장 활력콘서트 ▷서문시장 캐주얼 패션쇼가 열리며 오후 7시부터는 서문시장 패션대축제의 하이라이트로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서문가요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부대행사로 김장 직거래장터, 전통 먹거리장터,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이 마련되어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를 동시에 둘러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다.

대구 서문시장 [西門市場] 이란?

대구광역시 중구 대신동에 있는 대구에서 가장 규모가 큰 전통시장이다. 조선 중기부터 형성된 시장으로, 서문시장의 옛 이름은 대구장이다. 대구장은 조선시대에 평양장, 강경장과 함께 전국 3대 장터 중 한 곳이었다.

원래 대구읍성 북문 밖에 자리 잡은 소규모 장이었다가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을 겪으면서 물자 조달의 필요성이 증대하자 장이 크게 발달하였다. 1601년(선조 34) 경상감영이 대구에 설치되어 대구는 비약적인 발전을 하게 되었다.

1669년(현종 10) 낙동강을 경계로 좌·우도로 분리되어 있던 경상도가 통합되어 하나의 행정권을 형성함으로써 대구의 경제적 위치도 크게 부상되었다. 이 때 대구장의 거래량도 급격하게 늘어 북문 밖에서 현재의 동산파출소 자리로 장을 옮겼다. 당시 2일·7일이 장날이었던 도매업 중심의 대구장과 4일·9일에 개장된 대구신장(동문시장)은 도내 각지의 5일장을 연결하는 중심지가 되었다.

1770년 대구에는 9개의 5일장이 있었으며, 인근 20리에 있었던 칠곡읍내장과 함께 대구읍내장(서문시장)을 중심으로 완전한 시장망이 형성되었다. 1920년대에 대구시가지가 확장되면서 서남쪽에 있던 천황당지를 매립하여 다시 장을 옮긴 것이 오늘날의 서문시장 위치이며, 1922년 공설시장 개설 허가를 받았고, 대구읍성 서쪽에 자리하여 서문시장이라 불리게 되었다.

현재 서문시장의 대지 면적은 2만 7,062㎡, 건물 총면적은 6만 4,902㎡이다. 1지구·2지구·4지구·5지구·동산상가·건해산물상가, 명품상가 등 7개 지구로 구성되고, 약 4,000여 개의 점포가 들어서 있으며 상인 수는 약 2만여 명이다.

주거래 품목은 주단·포목 등 섬유 관련 품목으로 전국적으로도 유명한 원단 시장이다. 그 밖에 한복·액세서리·이불·의류·그릇·청과·건어물·해산물 등 다양한 상품이 거래된다.

2005년 12월 29일 화재로 인해 7개 지구 중 가장 큰 2지구(지하 1층·지상3층, 건물 총면적 1만 9,992㎡ 규모의 상가)가 전소되었는데, 2008년 현재까지 재건축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올해 불난 2지구 자리에 2012년 말 준공을 목표로 건물을 신축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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