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멘토 윤여준의 허무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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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멘토 윤여준의 허무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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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가 나경원 지원발표를 하자마자 윤여준이 나와 “내년 3월 총선을 앞두고 정당정치에 혁명적 변화” “내년 대선 안철수 나올 수 있다” “박근혜 대세론 무너진 것 아니냐”는 것을 보며, 안철수는 더 이상 논할 가치조차 없어 생략하려 했으나 “박근혜 대세론 무너진 것 아니냐”부분이 거슬려 현재까지 본 안철수에 대한 필자의 감상을 말하고자 한다.

“안풍‘에 대한 감상부터 논하자, “안풍”은 현정치권의 오만 방자함에 대한 국민적분노가 기폭제 안철수를 만나 폭팔한 것으로, “안풍”이 전하는 메시지는 더 이상 국민은 정치권의 오만방자함을 용납하지 않겠다고 경고한 것으로 스스로 개혁하지 않으면 판을 갈아버리겠다는 것이며, “안풍”의 효과는 정치권의 옥석이 가려졌다는 것과 개혁을 하지 않을 수 없는 분위기를 조성한 상당히 의미 있는 바람이었다.

“안풍”이 과연 자연발생적인 것인가 아니면 특정정치인을 겨냥한 기획 품인가, 필자는 박근혜 정권창출은 용납할 수 없다는 좌우 반박세력이 박근혜 대세론을 무너트리고 “보수신당”을 띄우기 위해 고도로 기획한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이는 윤여준과 안철수가 잠수하기 전에 한말을 살펴보아도 알 수 있다, 윤여준은 서울시장출마를 말렸는데 갑자기 나가겠다고 서두르더니 포기했다며 씁쓸해하고 안철수는 등 떠밀려 나온 것을 후회한다는 예기를 하고 잠수를 했다, 이 이야기는 윤여준은 다른 그림을 그리고 있어 안철수가 나가는 것을 말려도 누군가에 의해서 등 떠밀려 나갔고 이를 후회한다는 예기다.

등 떠민 자(무지 궁금하다?)가 있다는 예기는 기획된 작품이라는 것이고 그다음부터가 필자의 궁금증 이었다 윤여준은 무슨 그림을 그리고 있었으며 안철수는 왜 후회했을까, 그런데 “내년 3월 총선을 앞두고 정당정치에 혁명적 변화” “내년 대선 안철수 나올 수 있다”는 윤여준의 말을 듣고 궁금증이 풀렸다.

윤여준이 그린 것은 바람만 잡고 잠수했다가 내년 3월 안철수를 간판으로 신당을 차려 총선을 하고 내년대선 안철수를 대권에 내세우려 했을 것이다, 총선은 이념적으로 보면 보수 에 궁물 신문이 말한“보수신당” 중도에 “안철수당” 좌 쪽에 “민주당” 이리되면 한나라당은 오갈 데가 없어지고, 여세를 몰아 대선에서 안철수와 박근혜의 한판승부를 벌리는 것이었는데, 안철수가 말을 듣지 않아 틀어져 씁쓸해 했을 것이다.

안철수가 등 떠밀려 나간 것을 후회하는 것은, 자신의 생각과는 달리 일회용 소모품(이용만 당하고 팽 당하는)이었음을 뒤늦게 알고 후회했다는 예기로 해석한다, 이를 윤여준은 예전의 그림으로 지금 뒤돌리려 하지만 바둑에서 수순이 잘못되면 판을 망치듯이 이미 안철수의 상품성은 끝났다는 것이 필자의 판단으로, 윤여준의 생각대로 진행되었으면 박근혜도 대선이 결코 쉽지 않았을 것이라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안풍”은 기획대로 되었는가, 박근혜 대세론을 무너트리기 위해 기획한 “안풍”은 그들의 의도와는 반대로 박근혜에게 단지 걸던 여야의 잡룡 청소, 박근혜가 명품입증, 우리 안에 가두고 고사시키려 했던 박근혜에게 개혁명분을 주어 자연스럽게 선거지원과 병행해서 본격적인 개혁과 대권행보를 할 수 있게 날개를 달아주는 역할만 한,

박근혜 죽이기 프로젝트가 역전되어 부활프로젝트로 변질 되었다는 것이 필자의 소감으로, 여기에 지원승리까지 한다면 날개에 제트엔진까지 달아주는 효과가 있고 필자는 박근혜까지 지원한 이상 여유 있게 승리할 것이라 믿고 있다, 그들은 지금 어두컴컴한 골방에서 긴 탄식과 한숨을 쉬고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도저히 어찌 해 볼 수가 없구나!

기폭제의 역할을 한 안철수에 대한 필자의 평가, 기획된 이벤트성 상품으로 겉이 잘 포장되어 명품으로 착각하기 쉬운 모조품, 다른 표현으로 하면 정숙하고 아름다워 짝사랑했던 여자를 텍사스촌에서 만났을 때의 황당함, 어떻게 저 여자가 여기에 한복을 입고 필자의 소감이다, 여러분들은 어떤 느낌, 기획자에게는 오세훈이나 안철수는 바둑으로 말하면 암수 사석용으로 용도가 끝나 더 이상 쳐다볼 필요도 없는 버림 돌이다, 이를 깨닫고 후회했을 것이다.

윤여준 말대로 박근혜의 대세론은 무너졌는가, 대세론이 무너졌다면 헐레벌떡 다급하게 나와서 윤여준이가 횡설수설할 이유도 없었을 것이다, “박풍”이 “안풍”을 날려 버릴 것이 두려워서 지금 바람을 잡은 것이다, 기획자도 “안풍”이 오히려 박근혜가 “명품”임을 입증시켜주어 당황했을 것이다, 안철수가 이벤트성 모조품이라면 박근혜는 명품중의 명품 고려청자라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노무현과 MB정권의 정권차원의 박해와 언론의 폄하 속에서도 대세론을 유지하는 것은 명품 중에 명품이기 때문에 가능했다, 명품이 참답게 빛을 발할 수 있는 여건이 되었을 때 소리 없는 혁명이 일어나리라 필자는 믿고 있다.

“안풍”은 선거가 끝나면 저절로 소멸한다, 안철수가 박원순을 존경해서 양보했다고 했다, 과연 박원순이가 어떤 인물인가 국민을 피눈물 나게한 노무현이를 능가하는 종북에 연일비리가 들어나는 양의 가면을 쓴 늑대로 MB를 능가하는 조폭 양파과로, 박원순은 > 노무현 + MB 이상이다, 사람들은 순진한 안철수가 박원순에게 속았다고 생각했는데,

최근의 안철수 발언은 그도 아니었다, “네거티브가 영향을 못줄 것이다” “박원순을 지원 할 수도 있다”,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작금의 사태를 보고 양심고백을 하거나 그럴 용기가 없다면 입을 다물었을 것이다, 네가티브와 검증조차 구별 못하고 검증하자면 김대업을 외쳤던 불량양파 MB가 떠오른다, 안철수는 박원순에게 속은 것 아니라 상식이하의 도덕성이었다, 이정도면 사람들이 착각해서 깨어나는 것은 시간문제로 길어야 안철수의 상품성은 서울시장 선거까지다.

안철수의 상품성은 사망하고 없는데 노회한 모사꾼 윤여준은 아직도 헛된 꿈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내년 3월 총선을 앞두고 정당정치에 혁명적 변화” “내년 대선 안철수 나올 수 있다”고 횡설수설하고 있는 것을 보노라면 허무개그다.

윤여준 죽은 자식 부랄 만진다고 살아나겠는가, 부디 꿈 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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