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경제자유구역 송악지구 조정안 주민 공람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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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경제자유구역 송악지구 조정안 주민 공람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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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권침해 해소와 사업성이 개선

▲ 당진군청신청사
ⓒ 뉴스타운

황해경제자유구역 송악지구에 대한 지구 조정안이 지난달 9월30일부터 주민 공람을 실시했다.

 

조정안은 당초 송악읍 중흥리 오곡리, 부곡리, 복운리, 고대리 월곡리, 한진리 등 일원 1,302만㎡(394만평)에서 700만㎡(212만평)이 감소한 601만㎡(182만평) 줄여 개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열람기간은 10월13일(목요일)까지며 장소는 당진군 (산업경제과, 송악읍사무소), 황해경제자유구역청(개발1과) 등이다.

 

열람 뒤 의견이 있는 주민은 열람 장소에 비치된 의견서에 내용을 적어 방문 또는 우편으로 열람기관에 접수하면 된다.

 

충남도는 주민의견 반영여부를 검토해 이달 중 지식경제부에 황해경제자유구역 지구조정안을 확정, 제출할 계획이며 지식경제부 심의를 거쳐 12월말까지 구역조정 및 해제결정이 고시되도록 할 방침이다.

 

황해경제자유구역 송악지구는 2008년 5월 지정 이후 당진테크노폴리스가 사업 시행자로 참여하였으나 부동산 경기침체 등으로 사업을 포기한고 사업이 진척되지 못한 데다 지역주민의 재산권도 침해가 장기화되고 있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구조조정을 통해 그간 개발지연에 따른 지역주민의 재산권침해가 장기화되는 문제점을 해소하고, 토지가격이 반영된 축소개발로 사업성이 개선됨에 따라 사업시행자 선정 등 송악지구의 조기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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