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로메드,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임상개발 성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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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로메드,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임상개발 성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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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임상시험 I / II 통해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개발가능성 확인

㈜바이로메드(대표이사 김용수)는 29일 코엑스에서 열린 ‘바이오코리아 사업설명회’에서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VM202-DPN)의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하여, 현재까지 사용된 당뇨병성 신경병증의 치료제와는 완전히 다른 혁신적인 치료방법의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당뇨병성 신경병증은 당뇨병 환자의 50% 이상이, 제2형 당뇨병의 경우에는 60~70%에서 발견되는 가장 흔한 당뇨병 합병증 중 하나이다. 현재 당뇨병성 신경병증의 치료방법으로는 통증완화를 위한 진통제 혹은 일시적인 증상지연 등 대증요법이 사용되고 있으며 질환을 치료하는 근본적인 치료방법은 없다. 바이로메드가 개발한 VM202-DPN은 손상된 신경세포와 주변의 미세혈관망을 재생시켜 질환의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는 제품이다.


VM202-DPN의 임상시험은 미국 미국 시카고 소재 노스웨스턴 대학교의 메모리얼 병원(Northwestern Memorial Hospital)과 캘리포니아 소재 디아블로 임상연구센터(Diablo Clinical Research)에서 진행되었다. 3개의 용량으로 나누어 12명의 환자에게 투여하였고, 6개월~1년동안의 추적관찰을 한 결과 약물관련 부작용은 한 건도 보고되지 않아 안전함을 증명하였고, 통증의 정도를 측정하는 2가지 지표(VAS, Brief Pain Inventory-DPN)에서 각각 80%, 70%정도의 환자에서 통증이 감소되는 효과를 발견하였다.

바이로메드 김종묵 개발본부장은 “이번 임상시험 결과를 토대로 볼 때 VM202-DPN은 미국 FDA가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로서 적극 권장하는 제품인 ‘리리카(Lyrica)’ (화이자-전세계 매출 1조원)보다 치료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기존 제품은 통증을 완화시키는 진통제로서 매일 2회, 수년동안 먹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고, 지속적으로 복용했을 때 두통, 불면증, 우울증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고 보고된 제품이다. 반면 VM202-DPN은 2주 간격, 2회 주사만으로도 우수한 치료효과를 거둘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로 볼 때 VM202-DPM의 성장 가능성은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리딩투자증권 장은현 애널리스트는 “VM 202는 당뇨병에 가장 빈번히 일어나는 합병증인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 (Diabetic Neuropathy, 피가 통하지 않아 발가락등의 조직이 죽는병)을 치료목적으로 하고 있어 시장성이 매우 높은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바이로메드는 당뇨병성 신경병증 DNA 의약품 분야에 있어서 외국회사인 Vical, Sangamo Bioscience 등과 비교해 기술경쟁력이 있는 회사로서 이번 임상 결과는 매우 고무적이라고 할 수 있다. 임상 2상이 성공한다면 메이저 제약사와의 라이센싱딜이 충분히 예상된다.”고 전했다.


본 연구는 보건복지가족부의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었고, 바이로메드는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가 가기전에 미국 임상2상을 신청할 예정이며, 이연제약과 공동으로 한국 임상2상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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