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정 많고 흥겨운 홍성5일시장으로 떠나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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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정 많고 흥겨운 홍성5일시장으로 떠나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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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후원으로 노 옵션, 노 쇼핑 투어 프로그램

 

 
   
  ▲ 홍성투어-'전통민속놀이'
ⓒ 뉴스타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화부)에서 시행 중인 ‘문화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시범사업’(이하 문전성시 프로젝트)의 시범시장 18곳 중 하나인 충남 홍성군 홍성5일시장에서 지자체와 대형 여행사가 연계한 9900원 당일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해 톡톡한 재미를 보고 있다.

충남의 중심 홍성군에 위치한 홍성5일시장은 예부터 해상문물과 육상문물이 만나 장이 형성하고 발달해 지역경제의 심장 역할을 담당했던 충남 제일의 전통시장으로 160여년 전통을 가진 부보상 단체가 지키고 있는 흥과 정이 넘치는 장터다.

올해 3월 문전성시 대상 시장으로 선정된 홍성5일시장은 홍성장터 관광투어를 핵심 사업으로 지정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터문화 체험강좌를 마련하여 당일 여행 코스를 짜고, 이를 대형 여행사와 연계해 전국에서 누구나 쉽고 편하게 시장을 찾을 수 있게 되었다.   

 
   
  ▲ 홍성투어-'짚풀공예 체험'
ⓒ 뉴스타운
 
 

또한 사적 제116호로 지정된 해미읍성 투어와 자연과 예술이 함께하는 수목원 ‘그림이 있는 정원’ 관람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지자체 지원과 롯데관광 후원으로 노옵션, 노쇼핑으로 진행되는 것도 큰 장점이다. 롯데관광에서 마련한 당일여행은 단돈 9900원에 내 놓아 특히 인기가 많다.

지난 7월과 8월, 서울에서 롯데관광과 하이테마투어를 통한 관광객이 1,000명 이상이 몰려 그야말로 홍성5일시장은 '문전성시'를 이뤘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어디서도 보기 힘든 짚풀공예와 떡메치기, 전통 민속놀이 체험을 할 수 있어 가족단위 여행객도 많다.

홍성5일시장의 문전성시 프로젝트를 기획하는 최철 PM(Project Manager)은 "홍성5일시장의 가장 큰 매력은 우리 고유 시장의 모습이 많이 남아있어 옛 향수를 듬뿍 느낄 수 있다는 것“이라며 ”홍성5일시장의 문전성시 프로젝트의 슬로건이 ‘사람이 그리워서 시골장은 서더라’다. 그만큼 사람 냄새나는 정겨운 시장의 분위기를 만들어가기 위해 계속 노력중이다.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는 홍성5일시장 투어에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 홍성5일시장 점포현황
ⓒ 뉴스타운
 
 

금년 김장철인 11월 26일에는 “김장김치 만들기 체험투어”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빌딩숲에서 일상에 지쳤을 때, 하루 훌쩍 인정 많고 정겨운 홍성전통시장으로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자세한 내용은 롯데관광 홈페이지 내 홍성5일시장 투어 프로그램(http://www.lottetour.com/wcommon/template/goods/prdList/prd_list_frm.asp?v_pSeq=26361)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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