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6일, 한-페루 FTA 관세행정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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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6일, 한-페루 FTA 관세행정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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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페루 FTA 운영지침 및 원산지인증수출자제도 중심 안내

세관이 우리 수출기업이 지난 1일 발효한 한-페루 FTA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페루 FTA 관세행정 설명회’를 다음달 6일 개최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서울, 경기 권역 수출입업체와 관세사 등은 9월 2일까지 서울세관에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세관장 천홍욱)은 30일 한-페루 FTA 발효 초기, 우리 수출입기업이 FTA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페루 FTA 관세행정 설명회’를 다음달 9일 오후 2시 논현동 세관 10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 대상은 서울 및 경기 권역 수출입업체 실무자와 관내 관세사 등이다. 참가를 희망할 경우 ‘관세청 FTA 포털(http://fta.customs.go.kr)’과 ‘서울세관 홈페이지(http://www.customs.go.kr/seoul) 공지사항’의 안내문을 참조해 9월 2일 오후 6시까지 서울세관 FTA 1과에 E-mail로 신청하면 된다. 설명회는 수출입업체 등의 FTA 업무 역량 제고를 위해 ‘한-페루 FTA 운영지침'과 ’원산지인증수출자 제도‘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의 對 페루 주요 수출품목은 자동차, 기계?컴퓨터, 플라스틱 등으로 상위 7대 품목이 對 페루 수출의 80%를 차지하고 있다. ‘10년 양국간 무역규모는 ’06년 10.3억불(수출 3.6억불, 수입6.7억불)의 약 2배인 19.8억불(수출 9.4억불, 수입 10.4억불)로 양국교역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세관 관계자는 “한-페루 FTA 시행은 우리나라의 남미지역 진출 확대를 위한 교두보 마련 및 자원협력?투자확대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히고, “많은 수출입기업이 설명회에 참가해 FTA 혜택을 최대한 향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세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설명회 개최와 FTA 상담 활동 등을 통해 우리나라 수출입기업이 한-페루 FTA를 활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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