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주물유기, 충북도 무형문화재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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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주물유기, 충북도 무형문화재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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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주물유기 명맥 유지, 전승?보존 필요

 

 

▲ 충청북도 무형문화재 제24호 주물유기장(鑄物鍮器匠)으로 지정된 박갑술(사진, 남 77세)씨
ⓒ 뉴스타운 충주시청 제공

충주시 충인동 73번지에 거주하는 박갑술(사진, 남 77세)씨가 지난 8월 19일 충청북도 무형문화재 제24호 주물유기장(鑄物鍮器匠)으로 지정됨과 더불어 기능보유자로 인정되었다.

 

22일 시에 따르면 유기장 박씨는 60년 이상 유기제작에 종사하고 있으며, 사라져 가는 전통기법인 구름식 돌림틀을 직접 제작해 가질작업(기물의 형태를 깎고 다듬는 것)을 하는 등 전통 주물유기의 명맥을 유지하고 있어 전승 보존할 필요가 있다는 문화재위원회의 심의 결과에 따라 이번에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전통 유기는 청동기의 주조로부터 시원을 찾을 수 있으며, 이러한 유기의 제조방법은 단조(두드림)로 만드는 방짜유기와 주조로 만드는 주물 유기로 구분된다.

 

방짜유기는 향동이라고도 하고 전통악기나 식기류를 만드는데 사용되는 기법이며, 주물유기는 추동이라고 해 거푸집을 쓰는 주물기법으로 촛대, 향로, 화로 등을 만들 때 사용한다.

 

이에 따라 충주시는 99건의 지정문화재를 보유하게 되었으며, 무형문화재도 중원 청명주(2호)와 중원 마수리 농요(5호), 야장(13호), 대목장(23호) 등에 이어 5건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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