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 사망이 분명하다” vs “실족할 장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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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 사망이 분명하다” vs “실족할 장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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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재규 노조원 사망 원인 놓고 국과수와 인의협 서로 다른 의견

^^^▲ 좌측부터 김주익, 곽재규씨 영정
ⓒ 부산민노총 ^^^
곽재규 노조원의 사망을 놓고 추락사냐, 자살이냐에 대한 의견이 팽팽하게 대립되고 있다.

5일 오후 3시, 김주익·곽재규열사 전국투쟁대책위가 지켜보는 가운데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법의학과장 등 3명이 1시간에 걸쳐 고 곽재규 노조원에 대한 현장 부검을 실시했다.

국과수는 부검이 끝난 뒤 "추락사망이 분명한 것 같다"며 "추락의 원인은 아직 알 수 없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에 대해 대책위를 대표해 부검에 입회했던 손신 원장(울산 한마음병원·인의협회원)은 "실족해 추락할 장소가 아니다"며 투신자살에 더 큰 무게를 뒀다.

이번에 실시된 국과수의 정확한 부검결과는 앞으로 15일 뒤에 나올 예정이다.

대책위는 "이날 부검절차가 끝남에 따라 곽재규 조합원의 입관절차를 거쳐 냉동탑차에 안치한 뒤, 정확한 사인이 규명될 때까지 고인이 투신했던 4도크에 그대로 둘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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