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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주민들은 김정은을 가리켜 “겉만 번지르르하면 뭐하냐”며 비아냥거린다고..... ⓒ 뉴스타운 | ||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3남인 김정은의 3대 권력세습에 대해 북한 주민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북한 주민들은 ‘김정은’이를 ‘불장난쟁이’라고 부르며 비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 북한 주민들뿐만이 아니라 그래도 특혜를 받고 있다는 평양 주민들도 그를 ‘불장난쟁이’라 부른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전했다.
방송은 얼마 전 북한을 다녀온 한 중국인은 “친척집에 들른 동안 그곳 주민들이 김정은을 별로 신뢰하지 않는 느낌을 받았다”면서 “불장난쟁이, 어린 사람이 너무 설쳐 댄다”며 비난하더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 중국인은 “왜 불장난쟁이인가?” 라고 묻자 북한 주민은 “먹을 것도 없는데 축포를 하도 많이 쏴서 붙은 별명”이라고 평양 주민들이 말한 다는 것이다.
북한은 김정은이 본격 등장하던 2010년에 김정일 위원장 생일(2.16)과 고 김일성 주석 생일(4.15), 그리고 노동절(5.1)을 맞아 평양 대동강변에서 대규모 불꽃놀이 행사를 벌인 적이 있다. 축포는 과거 단발적으로 쏘던 형식이 아니라, 최근에는 여러 가지 색깔을 조합한 다양한 형식의 축포를 발사하면서 북한은 “이 기술을 김정은 청년대장이 창조했다”고 선전했다는 것.
따라서 북한 부민들은 이 같은 축포 행사 선전을 두고, 평양 주민들은 인민생활은 안중에도 없이 외화를 허공에 대고 쏘는 그의 행태를 비꼰다는 것이다. 이 중국인은 “인민들은 굶어죽는데, 무슨 돈이 많아서 맨 날 포를 쏘는지 모르겠다”면서 자기가 아는 사람들은 당시 불꽃 구경에도 나가지 않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또, 김정은의 생김새가 할아버지 김일성을 많이 닮은 것과 관련해 평양 주민들 속에서는 ‘몽따쥬’라는 은어도 붙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김정은을 가리켜 “겉만 번지르르하면 뭐하냐”며 “맹물단지, 풋내기”라고 뒤에서 수군대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았다고 이 중국인은 말했다.
그는 이어 “이전엔 북한 주민 80%가 김일성을 자연적으로 숭배했다면, 김정일에 대한 숭배는 50%가 강제적인 방법으로 이뤄졌고, 김정은에 대한 숭배는 80~90%가 신뢰하지 않는 수준”이라고 말했습니다.
한마디로 북한 주민들은 3대 권력세습에 대해 신뢰가 점점 차가워진다는 반응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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